Web Team |
2017-07-17 00:26:00 |
조회: 533
이탈리아 식당에서 사기 수준의 바가지를 쓰고 언짢은 마음으로 좀 더 걸어가자 나보나광장이 나왔습니다.
옛날에 벤허에 나오는 것처럼 전차 경기를 했던 장소래요.
실제로 광장에 타원형의 길이 있습니다.
이런 골목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넝쿨로 뒤덮인 예쁜 건물이 보이네요.
걷다보니 판테온이 나옵니다.
그냥 오랫동안 안 쓰러진 건물이네요.
다시 길을 걸어가 보니
유명한 트레비분수가 나오네요.
사람들이 삥 둘러 진을 치고 있습니다.
엄청 많지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동전을 던지는지 지난해 17억 원이 나왔데요.
그런데 뭐 볼게 있다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몰리지요?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계속 이런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을 보았습니다.
여기가 스페인 계단이랍니다.
“로마의 휴일” 여주인공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곳이라네요.
어의상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
날이 점점 어두워져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도 저물었으니 그럼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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