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7-05-22 16:34:00 |
조회: 498
목사님.. 안녕하세요?
OOOO 에서 예수님을 전하고 있는 OOO 선교사입니다.
예전에 한 번 메일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기장 소속 OO 교회에서 파송되었다고요.),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성령 신학교에서 전하셨던 ‘우연히 일류가 될 수는 없다!’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가슴이 뛰고 소망이 생기면서도 저의 삶을 살펴보며 두려운 마음, 떨리는 마음이 함께 듭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에게 물어 보시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딱 한 가지를 주신다면 무엇을 구할 것인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목사님의 ‘한 가지!’ 설교를 듣고 성도들에게, 청소년들에게 그렇게 전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나는 정말 그렇게 구하면서 소원하면서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시기에 하나님께 구하는 것들을 주시는 분이신 것을 보면서 날마다 깨어서 최고의 것, 하나님께서 가장 우리에게 주고 싶으신 것을 구해야겠다고 굳게 결단하고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7장에 기록된 예수님이 너희를 모른다 하신 사람들,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 사람들도 예수님을 구하지 않고 그 능력만 구했기에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능력만 구한 그 기도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갖가지 능력은 행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불법을 행하고 예수님과 아무 상관없이 지옥에 떨어지는 자들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회개하며 제 마음을 오직 주님께 고정시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값없이 귀한 말씀 듣게 해주셔서요.
얌체처럼 말씀만 다운 받아 듣는 자 되지 않고, 지금까지도 열심히 책을 샀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사겠습니다!!
한국에 방문하게 되면 서점 털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최근에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무지랭이 같은 저지만) 목사님께서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구하신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말씀이 아니라 주님을 구하시는 것이요.
그래서 목사님의 말씀을 더 귀를 쫑긋 세우고 듣습니다.
그 말씀 안에 주님이 뚝뚝 묻어나서요.
영, 혼, 육 모두 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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