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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00:01:00 |
조회: 1299
성령님께서 주신 신년 메시지!
저는 세계적인 하나님의 사람들을 수없이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나고 얻은 결론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 어떤 한 인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사역자들을 개인적으로 많이 만나 보아도 그분들이 우리의 영을 채워주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예수님 자신이지 단순히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자기가 아니라 주님께로 인도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2-3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비단 복음을 전할 때에만 바울처럼 중매쟁이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든, 치유든, 평생의 모든 사역이 중매쟁이 역할이 되어야 합니다. 설교를 통해서 단순히 성경을 잘 해석하고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은사나 사역을 통해서도 귀신 쫓고 치유하고 정확한 예언을 하는 것을 넘어서서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목사들이 스타가 되지 말고 예수님이 슈퍼스타가 되게 해야 합니다. 목사는 사역하기에 필요한 인정과 존경만 받으면 되고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목사가 중매쟁이 역할을 안 하면 자기 지혜나 자기 은사와 같은 뚜렷한 한계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중매쟁이 역할을 제대로 하면 그 한계가 사라집니다. 바꿔 말하면 하늘이 열립니다. 성도들에게 열린 하늘이 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실제로 그들을 만나 주시고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 결과 목사의 역량 이상의 성도들이 일어나고, 목사의 역량 이상이 일꾼들이 일어나고, 목사의 역량 이상이 사역자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초창기 때 실제로 이것을 경험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증거하고 예수님께로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다시 그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지난주에 저는 “평생 요즘이 제일 좋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지금이 꼭 제일 기쁨이 넘치거나, 제일 정결한 상태이거나, 제일 지혜롭거나, 제일 기름부음이나 능력이 넘쳐서가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는 것이고 유동적인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중요해 보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것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로 작정했고, 현재 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구할 것입니다. 때문에 제게 평화가 있고, 정결이 있고, 지혜가 있고, 기름부음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꼭 제일 좋은 상태는 아닐지라도 이제는 유동적인 것이 아니라 한결같이 저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님을 찾는 한 계속 증가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이 제일 상태가 좋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안전은 이것에서 찾아야지 단순히 기쁨이 있느냐 없느냐, 평화가 있느냐 없느냐, 기름부음이 느껴지느냐 아니냐, 이런 것에서 찾으면 안 됩니다. 이런 것들은 단지 열매일 뿐이고 진짜로 중요한 것은 뿌리입니다. 뿌리가 견고하지 않으면 이런 것들은 있더라도 금방 없어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뿌리가 중요합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뿌리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영적인 모든 유익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뿌리고 근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나머지는 다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추종자가 되지 말아라! 사람을 따르는 자가 되지 말아라!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그들의 공적 사역을 받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굳이 그들과 개인적으로 만나려고 하지 말고, 그럴 시간이 있으면 성경이 명하고 있는 대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우리가 사람을 너무 따르다 보면 스토커처럼 됩니다. 스토커는 당하는 사람이 괴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스토커가 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귀찮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마치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사람인 것처럼 자신의 모든 시간과 모든 것을 내어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신 능력이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스토커가 되십시오.
2017년, 저는 하나님을 찾으며 예수님을 전하므로 여러분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변화될 것이며 그리고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성령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17년 1월 1일, 새 날이 되었도다.
그런데 오늘은 지나간 다른 해와 달리 진짜 새 날이다.
너와 사랑하는 교회에 진정으로 새 날이 도래하였다.
왜냐하면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고 내가 너희를 날마다 새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먼저 너희를 새롭게 하고 그 후 너희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할 것이다!”
아멘!!!
글쓴이 : 겸손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5616
출처: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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