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14-11-01 00:00:00 |
조회: 417
현대 사회는 매우 복잡하고, 여러 가지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정당을 지지하는 데 있어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모든 일들이 다 이권이 걸려있고,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곤 합니다. 이것은 이기적이고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생각할때 당연한 일입니다. 정 치가들은 비록 자신의 의견과는 다르더라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혹은 단순히 반대 집단에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과 다른 집단과 손을 잡는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으면서도 표를 얻기 위해서 동성애자들을 지지하는 척 하는 정치인들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상식적으로 분명히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런데, 교회의 사회 참여는 이러한 이익집단과는 확연히 다른 무엇인가를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이 땅에 속한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집단이며, 또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역할을 하라는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큰 믿음교회의 사회참여는 이러한 측면에서 교회의 사회 참여란 이러해야 한다! 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믿음교회의 사회 참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하나는 상식이고, 다른 하나는 정의입니다. 교회의 두 기둥이 진리의 말씀과 성령 하나님이신 것과 같이, 교회의 사회 참여도 상식과 정의에 기반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에 참여했을 때 우리에게 손해가 되냐 이익이되느냐를 따지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교회가 교회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익집단으로 전락해버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큰 믿음교회는 종북주의를 반대합니다. 그것이 교회 입장에서 손해가 될지라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며, 더불어서 교회 공동체의 존망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대가를 지불하며 옳은 소리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큰믿음교회는 반대편의 주장이라고 무조건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이번에 땅굴에 대한 교회의 의견을 명확하게 개진한 것도 바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종북좌파의 선전과 선동도 문제지만, 우리와 같이 종북주의를 반대한다고 해서 무조건 찬성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고 , 분별할 것은 분별해야 합니다.
그 런데, 이러한 일에 대해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는 집단이 어디입니까? 바로 큰믿음교회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큰믿음교회는 작은 이익에 연연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큰믿음교회가 바라 보는 것은 큰 이익입니다. 큰믿음교회가 추구하는 이익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영혼들입니다. 상식과 정의입니다.
앞으로도 큰믿음교회처럼 사회 참여를 하는 교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돈때문에 인기때문에 명예때문에 사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과 정의에 기반을 두고, 큰 이익을 바라보고 사회 참여하는 교회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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