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6-11-21 00:00:00 |
조회: 804
지난 주 올해 마지막 산행일기를 올렸습니다.
섭섭하실 것 같아 약 1달 전 울산에서 모였던 교역자 리트릿 때 찍은 사진들을 올려드립니다.
울산으로 가기 위해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서 내렸습니다.
전에 먹던 삼릉의 우리밀 칼국수가 생각나 먹으러 갔다가 삼릉의 멋진 소나무 숲을 찍었습니다.
그 뒤 차로 집합지인 경주읍천항 벽화마을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당연히 마을 구경을 하면서 벽화를 찍어야겠지요!
자~ 저와 함께 마을 벽화를 구경해보실까요?
재미 있으셨습니까?
잠시 앉아서 쉬고
재미있는 출렁다리도 건너갑니다.
바닷가의 바위와 나무가 참 멋집니다.
드디어 주상절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찍었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주상절리를 지나가보니 방파제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숭어를 잡고 있었는데 엄청 많이 잡았네요. 낚시로 이렇게 많이 잡은 것은 처음 봅니다.
사람 낚는 사명을 받은 저와 여러분도 열심히 전도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원합시다.
그러나 방파제에서 가장 눈에 띤 것은 물고기가 아닙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향해 사랑을 조준하여 쏘세요.
그리고 자물쇠로 잠가서 다시는 그 사랑이 변치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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