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세 |
2008-08-11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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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이끌어가는 교회[9] 차세대 한국 교회의 새 희망을 열어 나가는 서울 큰믿음교회 글/주연덕
진리중심 목회로 개척 3년 반 만에 2500여성도로 급성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교회’ 뒤에는 강력한 주님의 도우심이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그것도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 논현동에서 “작은 기적을 이루어 가고 있는 교회”가 있어 한국 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정정통 총회 소속 큰믿음교회(담임:변승우목사)가 그 교회이다.
큰믿음교회의 교회역사는 미약하기만 하다. 이제 창립 3년 반 밖에 안됐으니 미약하다는 표현이 적절하기만 하다. 그러나 한국 교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한국 교회가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성장 상태에서도 창립 3년 반 만에 2500여 성도가 섬겨 나가는 대형교회로 성장한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진리중심의 목회
마치 큰믿음교회를 바라보노라면 “한강의 기적”을 보는 듯하다. 대한민국이 50년대 6.25라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의 주목을 받아 온 것처럼 큰믿음교회도 주님이 만들어 나가시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한국 교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그럼 창립 3년 반 만에 2500여 성도로 급성장을 이룬 큰믿음교회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타협 없는 진리중심의 목회라고 볼 수 있다. 변승우목사는 일찍부터 “구원론”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 갈수 없다”고 하셨는데 과연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일까?
변목사는 성경을 깊이 읽고 묵상하는 한편 동서고금의 기독교 고전들을 비롯, 현대 저자들의 책까지 섭렵하면서 성경의 진리를 깊이 깨닫게 되었고 한국 교회의 신학적 편협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만 강조되고 엄위하심은 외면되었고 믿음은 강조 되었으나 회개는 무시되고 칭의는 강조 되었으나 거듭남은 간과되는 현상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14년 전 울산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담대하게 회개를 외치며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강조했다. 이 외침은 성경적이지만 성도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메시지를 들은 10명중 8명 정도는 등록하지 않고 교회를 떠나 버렸다. 목회에 절망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나자 타협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교회창립 10년이 지나도록 20여명이 모이는 교회의 틀을 못 벋어나게 되자 절망이 되기도 했지만 절대로 진리를 타협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울산목회 10년 넘게 성도 20명
하나님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변목사에게 길을 열어주셨다. 그 무렵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가 토마스 주남여사의 “천국은 확실히 있다”를 번역 출간하게 되었고 그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지방 그것도 20여명이 모이는 무명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가 쓴 책을 누가 사서 읽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변목사의 서적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도록 역사하셨고 현재 22권의 책을 저술하여 문서를 통해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길도 열어주고 계시다.
하나님은 변목사를 통해 기적을 준비하고 계셨다.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마침내 2005년 그들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서울 방배동에 교회를 개척했다. 상가 지하 130여평에 예배당, 숙소 등 완벽한 교회를 갖추고 첫 예배 때 100명이 넘는 준비된 성도들과 함께 드린 창립예배는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다.
사실 방배동에서의 교회개척은 주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있었다. 서울에서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던 중보기도팀 중 몇십명이 “변목사를 도와 교회를 개척하라”는 응답을 동시에 받았던 것이다. 그래서 기도응답을 받은 몇십명의 성도들이 4억원이라는 큰 물질을 모아 얼굴한번 본적 없는 변목사가 목회 할 수 있도록 130여평의 교회를 완벽하게 갖추어 놓았던 것이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기적은 계속 진행 되어졌다. 방배동에서 교회를 개척한지 10개월만에 장년성도 300여명이 출석하게 되었고 늘어나는 성도들을 수용할 수 없어서 서초동에 450평의 건물을 얻게 되었다. 서울의 강남이라고 하는 서초동 시대가 그렇게 열린 것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 1년 만에 성전이 꽉 차서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 속에 빠지게 되었다. 장년 성도 1600여명이 예배드리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공간이었고 현 성전보다 몇 배나 큰 공간을 서울 강남에서 얻기란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기적과 같은 강남목회
그러나 하나님은 큰믿음교회를 위해 강남구청 전철역 앞에 1500여평의 공간을 준비해놓고 계셨다. 지난 7월 논현동 노벨빌딩 지하 1,2,3개 층에 마련된 큰믿음교회의 예배당은 수용인원 3000여명이 되지만 이것마저도 곧 채워질 것으로 믿고 있다. 그래서 변승우목사는 교회건축을 생각지 못하고 있다. 새 성전 건축을 하더라도 몇 년 못가서 더 큰 성전을 건축해야하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목사는 장년 출석인원 5000여명이 이루어지면 백화점 같은 메머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을 갖고 기도 중에 있다. 이처럼 교회성장으로 인해 한국 교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큰믿음교회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변목사는 3가지 목회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교회성장의 비결인 셈이다. 첫째는 인자와 엄위와 양날 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리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고 둘째는 겉치레의 종교성을 벗고 진정한 성령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오로지 신랑 되신 예수님에게 초점을 맞추어 교제하고 닮아가는 것이다. 교회표어도 “신부 운동을 펼치는 교회”로 정했다. 이것이 침체에 빠진 한국 교회를 새롭게 변화시켜 사회를 리더해 나가는 교회가 되는 길이라고 변목사는 굳게 믿고 있다.
특히 큰믿음교회는 예언사역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이디 베이커, 슈프레자 싯홀, 스티브 탐슨, 샨 볼츠 등 해외 유명 예언 사역자들을 매년 초청하여 지도와 가르침을 받고 계속해서 균형을 잡고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 사역이 교회부흥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1세기를 이끌어 나가는 큰믿음교회
또한 초대교회가 날마다 모이기에 힘썼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큰믿음교회는 주일은 물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모이는 교회로 소문나 있다. 매일 새벽기도회와 중보기도회가 있고, 월요일은 사도학교(변승우목사), 화요일은 선지자학교(변애경전도사), 수요일은 수요예배와 신유 축사 모임, 목요일은 중보기도학교(김옥경전도사), 금요일은 금요영성집회(김승환목사), 토요일은 중보기도학교와 청년회 모임이 있다.
그리고 주일에는 기존 예배 외에 부부학교(김원호 장로)와 2시 치유축사 성회 그리고 선지자학교가 있다. 이처럼 주일은 물론 평일에도 매일 500-1000여명이 모여 항상 교회가 사람들로 넘쳐나는 역동적인 교회이다. 특히 찬양이 은혜롭고, 깊은 기도, 강력한 말씀, 정확한 예언, 놀라운 치유와 가정들이 회복되는 교회. 큰믿음교회는 바로 그런 교회이다. 그러므로 큰믿음교회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선교와 구제에 많은 예산을 지출하며 선교하는 교회상 정립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북한 탈북자들을 위해 2억 2천여만원 지출하기도 했으며, 한 고아원에 1억원을 기증하고, 매년 경제적으로 힘든 성도들에게는 아무런 조건 없이 2000만원씩 지원하는데 지난해 여러 가정이 혜택을 보았다. 명절날에는 봉급 150만원 미만의 성도들을 조사, 각 가정당 20만원을 주고 있는데 해마다 수천만원이 지출 되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부산, 울산, 대구, 캐나다 밴쿠버, 인도네시아 버까시 등에 지역성전을 넓혀가고 있는 큰믿음교회를 보면서 21세기 한국 교회과 세계 교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교회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파워 인터뷰-변승우목사
“내 가슴속에는 항상 한국 교회와 이 시대의 교회들과 함께 하고 있어"
4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목회 17년째인 변승우목사는 강남의 기적을 일구어 가고 있다. 하나님의 강력한 도우심으로 서울 방배동 교회를 개척한지 3년 반 만에 2500여성도가 섬겨 나가는 교회 담임인 변목사는 순수한 청년처럼 보이기만 한다. 고생 하나 안했을 것 같은 귀공자 타입의 그이지만 하나님은 17년간 그를 단련시키셨다.
“큰믿음교회의 시작은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군 복무를 마친 후 믿음 하나로 교회를 개척했지만 5년만에 목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계신 울산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울산에서도 교회는 성장할 기미가 안보였다. 10년 넘게 20명을 넘기질 못했다. IMF때 십일조를 하던 성도 대부분이 회사를 그만 두면서 8개월 동안 교회월세를 내지 못했던 때도 있었다. 혹독한 하나님의 훈련과정이었다. 하나님께서 오래도록 그릇을 빗고 계셨던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예수를 믿으면서 목사가 되기 원하는 불같은 소원을 가졌고, 17살인 고 1때 하나님께로부터 비전을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처럼 세계적인 교회를 이끌어가는 목회비전을 가슴에 담고 조용기목사의 책과 설교테이프를 늘 사서 읽고, 듣고 했으며 철야예배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가서 조용기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차세대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이끌어 나갈 목회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확고히 갖게 되었다.
“고교시절과 신학생 시절 내내 조용기 목사님은 나에게 있어서 영웅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용돈을 모아 그분의 모든 책을 다 사서 읽었고 그분의 설교테이프를 들으면서 내 꿈과 비전을 키워왔습니다. 저는 그분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회가 급성장하다보니 많은 공격도 받게 되었다. 이단 시비가 그것이었다. 소속 교단의 지난번 총회 때 이단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미 교단 총회에서 조사하고 이단이 아니라는 판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멋대로 교회를 이단이라고 말하는 목회자들과 이단으로 몰려는 바리새적인 이단사냥꾼들과 단체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한국 교회의 숫적 감소와 안티 기독교세력들의 활동은 무엇보다 진리를 타협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진리회복과 성령사역, 그리고 예수님 닮기에 초점을 맞춘다면 한국 교회는 다시 불같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단지 큰믿음교회가 아니라 이 시대의 교회들과 구원 받아야 할 뭇 영혼들을 위해 강력하게 쓰임 받고 싶다는 변승우목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 사역에 쉼이 없어 보였다.
교회카페 http//cafe.daum.net/Bigchurch TEL 02)586-3079(심령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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