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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냉장고에 떼었다 붙였다 하는 자석입니다."(어린 나귀 님의 간증)

겸손 |

2008-08-03 00:00:00 |

조회: 158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안녕하세요^ ^
저는 부산큰믿음교회 청년입니다.

이번에 부산 큰믿음교회의 교역자분이 바뀐다는 말씀에 아주 많이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습니다 ^^

제가 두 분 전도사님을 몹시 사랑하고 존경하거든요.. 

제가 이전에 목사님들.. 교역자님들께 상처가 굉장히 많았거든요...
항상..거의 모태 신앙 아닌 모태신앙을.. 4살 때부터 교회를 다녀.. ^^ 20년 이란 세월 동안... "너는 안 돼! 니가? 그것은 마귀 방언이야. 아니! 아니! 안 돼!" 마구.. 이런 말들만 들었는데..

큰믿음교회라는 곳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이.. 사랑스러운 곳이고, 한 영혼 한 영혼들을 살리는 교회더라고요...^ ^

엄마 따라 고3 겨울방학 때 강한용사훈련학교를 참석하다 맨날 인상 쓰고 벽에 붙어서 언제 마치냐고 쫑알거렸는데.. 이제는 아주 설교말씀이라는 것이.. 참 재밌고 즐겁구나 라며, 행복을 느낍니다. 

부산 큰믿음교회에 와서.. 변승우 목사님이란 영적 아버지의 울타리 안에서 또 다른 김용택.김혜영 전도사님 부부의 영적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저를 키워주고 언제든 지원해주고 기도해주고 권위 아래서 지낸다는게 믿음이란 울타리 안에서 보낸다는게 사랑이란 품에서 주님을 알아간다는게... 나는 된다! 주님 안에서 할 수 있다.! 라며 후원하시며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만나 목회자나.. 교역자들에게 대한 상처들이 아물었으며, 정말 주님에 대한 사랑을 알게 하고 깨닫게 하며 불을 붙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대구로 간다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참 울컥하더라고요..

심지어.. ㅎㅎㅎ 
목사님의 집회가 끝난 기도 시간에 다른 기도는 안되고, ㅠㅠ;; 전도사님 부부에 대해 알게 모르게 잘못하고 권위아래 지낸다 하지만 불순종하지 못한거에 대한 회개가 마구 터져 눈물이 나더라고요.... 하하...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하지만, 목사님께서 그러셨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고, 어느 위치 어느 곳이든 주님을 위한 것이라는... 교역자들이 나랑(변승우 목사님) 있겠다고 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그것은 아니라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어딜 가야하고 어느 곳에 있어야 하는지를 봐야지 라는..!

그리고는 시간이 지나 청년회 수련회를, 23년 만에 수련회라는 곳을 주일학교 교사로써 외엔 처음 가봤어요. 오우! 너무 너무 신기하고 신났습니다 하하...

수련회 이틀째 되는 날...
참, 아주 신기한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이여서 너무 너무 행복을 감출 수 없습니다. 

굉장히 넓은 초원이 있는 들판위에 작은 언덕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리곤 너무 너무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 바람이 너무 생생해서 손으로 얼굴을 만져보기도 하고 에어콘 바람인가 하고 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

그 나무 아래 제가 바람을 쐬며 앉아있는데 김혜영 전도사님과 같이 있었습니다. 김혜영 전도사님을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는데.. 
서로 바람을 쐬며 말없이 앉아있는데 나무 위에는 잎들이 굉장히 무성하고 뿌리가 보였는데 너무 너무 광활하게 뻗어있으며, 김혜영 전도사님이 뿌리를 자세히 보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나무는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자 큰믿음교회였습니다. 
큰 뿌리에는 변승우 목사님의 (마치 냉장고에 붙이는 광고 자석같은 걸로 만든 것 같은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것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얼굴 자석이 붙어있었으며, 그 큰뿌리 옆으로 또 다른 작고 굵은 뿌리들이 뻗어있었는데 그것은 교역자 분들의 얼굴 자석이였고 김용택 김혜영 전도사님 부부의 얼굴 자석 밑에는 부산 식구 몇이 있었습니다. 제 얼굴 자석도... 그러면서 알게 하셨습니다.

자석처럼 이리 저리 옮길 수 있듯.. 주님의 나라를 위해 여기 저기 필요한 곳으로 옮길 수 있다는... 변승우 목사님의 말씀처럼.. 그와 같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어디든, 그 위치에 필요한 곳에 보낼 것이라는..
그것이 예수님 품안에서 큰믿음교회의 영적인 아버지 목사님의 권위 아래 행하여 질 것이라는...

와-..
너무 행복합니다.
예수님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목사님의 깊은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정말 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겸손하여 지지 않으면 지금도 아무것도 아닌데 하나 하나 알게 되고 깨닫고 변화 되어지는 삶들을 볼 때면...
너무 귀한 분들을 알고 접하게 되어 오히려 내가 이래도 되는지... 부끄럽고 더 낮아지지 않으면 살 수가 없겠구나 라고 느끼며...

목사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깊은 생각에, 말씀에 저는 또 한 번 살아났습니다.
또 하나의 모르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 정말.. 감사합니다.

끝으로 목사님과 우리 큰믿음교회를 알게 해 주신..

우리 예수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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