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08-07-10 00:00:00 |
조회: 167
변승우 목사님의 책은 꼼짝못하게 하는 책입니다. 목사님께서 하시는 주장이, 한국 교계의 주된 교리의 풍조에 비추어 보았을때 매우 파격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여'는 책의 구조속에서 목사님 책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첫째 대지의 역사적 고증,
둘째 대지의 성경적 고찰,
셋째 대지의 신뢰할만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간증은 그 한가지 대지만으로도 진실성과 객관성에 있어 둔중한 무게감을 가집니다.하지만 이 책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잘 정리된 세가지 대지를 통하여 진리를 다방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목사님께서는 항상 어떠한 주장을 하는데에 있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시는 법이 없습니다. 주장에 대한 성경 말씀의 근거, 객관적 현상의 뒷받침(역사적 고증 혹은 현실에 대한 치밀한 분석), 검증된 하나님의 사람들의 신뢰할 만한 간증 이 세가지는 지옥에 가는 크리스쳔에서부터 명확하게 보여지는 목사님 책의 특성입니다.
목사님의 책들이 모두가 빛이 나지만, 특히나 '주여'는 교회내에서도 구원받는 사람이 충격적일 정도로 적다는 섬찟한 진실을 담고 있기에 더욱 그 가치가 빛이 납니다. 마음을 열고 책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책의 객관성과 진실성이라는 무게때문에라도 구원 받는 사람이 충격적으로 적다는 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목사님의 책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책을 읽고 현실에 눈을 떠서 한국 교회의 영적 기류가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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