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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원님이 주일날 밤에 본 환상과 그 해석

겸손 |

2005-12-19 00:00:00 |

조회: 421

      


어제 주일밤예배 때 최근에 저희 교회에서 일어난 입신 간증 중 3가지를 설교 직전 제가 성도님들에게 읽어드렸습니다. 그 중에는 김수연 집사님의 다음과 같은 입신 간증도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 교회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교회 위로 비가 내렸는데 소낙비와 같이 시원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위는 사막과 같이 건조하고 메말라 있었습니다. 너무 건조하게 느껴져 보고 있는 제 목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오직 비가 머무는 곳은 교회 위였습니다. 그 비는 구름위에서 내리지 않고 열린 하늘의 빛 가운데서 내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에 내리는 비로 인하여 홍수가 질 것이다. 그것은 영적인 홍수이다. 세상은 더 황폐해질 것이다. 사람들은 갈증을 해결할 물이 필요하여 교회로 몰려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끝나시자 교회에 비가 가득차 넘쳐 홍수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간증을 위시해서 몇 가지 간증을 읽어 드리고 있을 때 어떤 회원님이 환상을 보았습니다(참고로 저도 간증들을 읽을 때 전과 다른 굉장한 성령의 기름부음과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저에게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다음은 그 성도님이 제게 보내 준 메일입니다.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12월11일 오후예배[4시]시 목사님께서 간증문 읽으실때 보여졌던 환상
날짜 : Mon, 12 Dec 2005 13:33:23 +0900 (KST)
받는이 : rkffk220@hanmail.net 




변승우목사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목사님의 설교와 불같은 은혜에 목사님을 크게 쓰시는 주님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간증문을 읽으실 때,
영계가 열리더니 예배홀안에 어디선가 갑자기 돌항아리[색상=흰색]가 나타났습니다.
돌항아리가 생긴 모양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 잔칫날에 물이 변하여 포도주로 변한 장면에 등장하는 항아리처럼 생겼더군요

[여태 본 환상중에서 돌항아리에 관련된 환상은 하나님께서 처음 보여주신 것이였기에 아직까지 환상해석은사가 부족한 제가 그것까지 말하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환상이 뜻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목사님께서 아시면 가르쳐 주셔서 그것을 붙들고 중보기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서 그 돌항아리가 점점 부풀어 커지더니 예배홀 안을 꽉 매우더군요. 그냥 거기까지 보았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샬롬~

 

 


 

 

저는 다른 사람이 본 꿈이나 환상을 해석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석을 원해도 하나님께서 안 주실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환상에 대해서는 제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성령님께서 즉각 해석을 주셨습니다. 다음은 제가 그 환상에 대한 해석을 그분께 보내드린 것입니다.

 

 

"돌 항아리는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로 된 포도주를 마신 손님들이 나중을 위하여 더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었다고 말한 것처럼 마지막 때를 위해 예비된 최상의 포도주 즉 성령의 부어주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항아리가 보이고 성전에 가득 찰 정도로 커졌다는 것은 마지막 때를 위한 성령의 새 포도주를 이 전에 넘치게 부어주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항아리의 색깔이 흰색이었던 것은 성령의 새 포도주를 넘치게 받으려면 우리가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제로 요즘 예배 때 그리고 기도회 때 주님이 성령의 새 술을 강력하게 부으시고 계십니다. 돌 항아리를 보여주시고 새 포도주를 보여주시지 않은 것을 볼 때 최상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으나 곧 하늘로부터 부어져 내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회에 참석합시다. 그래서 성령의 새 술을 싫컷 마시고 마가요한의 다락방의 120문도들 처럼 성령에 취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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