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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강제로 천국에 보낼수없는 이유.

안규진 |

2006-08-04 00:00:00 |

조회: 378

어느 외국기자가 신학박사님?나눈글을 기재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박사님(모어랜드)이 서두에 하신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지옥이 있어야 하는 사실을 하나님이 슬퍼하신다고요?" " 예 맞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강제로 천국에 보내지 않는 것입니까? 간단한 해결책 같은데요"

"비도덕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고 박사님은 답했다.

"비도덕적이라고요? 지옥보다 비도덕적이란 말입니까? " 나는 (기자)놀라 그렇게 물었다.

" 예, 비도덕적입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내재적 가치와 도구적 가치는 다릅니다. 내재적 가치란 어떤 사물이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선한 것입니다. 도구적 가치란 어떤 사물이 목적의 수단으로서 가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명을 구하는것은 내재적으로 선한 일입니다. 자동차가 도로 우측으로 달리는 것은 도구적가치입니다. 질서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한 것입니다.

만일 사회가 만인의 좌측 운행을 결정한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목표는 질서를 지켜 목숨을 구하는것이지요. 인간을 도구적 가치, 즉 목표의 수단으로 대한다면 그것은 인간성을 말살하는 것이며 잘못된 일입니다.

그것은 인간을 사물 취급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내재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 대할 때에만 인간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 그것이 사람들을 강제로 천국에 보내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 하고 나는 물었다

"사람들에게 본인의 자유로운 선택을 무시하고 억지로 뭔가를 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인간성을 말살하는 일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하는일이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는것보다 더 가치 있다는 말이나 같습니다. 즉 사람이 원치 않는 일을 시킴으로써 그들을 수단으로 대하는 것이지요. 모든 사람을 강제로 천국에 가게 한다면 하나님도 바로 그런 나쁜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진정 자유 의지를 주셨다면 모든 사람이 그분과 협력하는 길을 택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모든사람을 강제로 천국에 가게 하는 방안은 인간성을 말살하기 때문에 비도덕적입니다. 그것은 인간에게서 자율적 결단의 존엄성을 박탈하고 선택의 자유를 부인하며 결국 인간을 수단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성품을 대신 만들어 주실 수 없습니다.

악을 행하거나 잘못된 신념을 기르는 사람들은 슬며시 하나님을 떠나기 시작하는 것이고 그 종착점이 지옥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십니다.

사실 원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천국과 하나님을 받아들이게 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폭력입니다.

인간에게 당신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하나님은 인간을 존중하시는 것입니다."



특종, 믿음사건(두란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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