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 |
2011-01-18 00:00:00 |
조회: 253
안녕하세요!
안양 큰믿음교회 청년 입니다.
스스로 교회에 대한 문을 닫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던게 벌써 10년이 넘어갔네요
모태신앙으로 시작하여 30년간 다녔던 교회에서 다른 친구들보다 설교 말씀을 바로바로 흡수하던 제가 생각 납니다.
그래서 많은 영적 체험을 경험하면서 내스스로 "듣는 귀가 열려 있긴 했구나"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군대를 가기전부터 점차적으로 교회 신앙심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면서 예배에 대한 참석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이....
교계에 대한 신뢰가 없어졌고 모교였던 교회에서 예배가 행사처럼 진행 된다는 거에 대해서 스스로 한탄하며 나몰라라 하며 그렇게 교회를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찬양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잠들긴전에 침대에 누워 항상 찬양을 틀어놓고 이 다음에 어른이 되어 찬양 사역자가 되고싶다고 꿈을 꾸며 잠들었고, 취미생활로 시작한 찬양 작곡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악보를 그리며 잠들었습니다.
물론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아서 악보를 그려본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10년 전부터 없어졌습니다.
2년전 서울 큰믿음 교회에 11시 예배를 참석하러 정말이지 내 스스로의 어려운 발걸음을 하여 갔을때 준비 찬양 하는 모습을 보고 순간적으로 압도 당했습니다.
"그래 맞아 난 이런 찬양팀들과 성도님들하고찬양을 하고 싶었어" 라고 강하게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교회를 벗어나 악감정으로 물들었던 저는 바로 다가갈수 없었습니다.
세상이 좋았고 친구들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더 2년을 지낸후 얼마전부터 핸드폰으로 변목사님 설교를 다운받아(주일 예배를 잘 참석하지 않아 듣지 못했던 설교말씀) 출.퇴근 시간에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변목사님이 세미나에서 목사님들에게 진리에 대한 말씀을 강하게 전해주시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웃긴 소리지만 지하철 타려고 걸어가던 길에 혼자 설교 말씀 듣다가 "아멘" 외치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점점 교회를 사랑하게 되는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회복을 위하여 목숨을 건 싸움을 저도 하고싶습니다.
세상적인 모습을 벗어버리고 진리를 찾기위한 내 모든 열정을 표출하고 싶습니다.
어제 우연히 집에서 보게된 변목사님 즉흥설교 책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재미 있습니다. ^^
정말 제가 우리나라 교회에 "정신좀 차려라" 라고 외치고 싶었던 그 마음을(내 스스로도 잘 못하면서 그러고 싶었어여...) 변목사님이 해주시니 가슴이 너무 후련하고 좋아서 목사님 설교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고, 주일 예배시 졸지도 않고 진리의 말씀이 들립니다.
하루빨리 변화된 모습으로 여려분들과 좋은 교제를 하기 원합니다.
겸손이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어제 막 알게되었습니다.
제 자리를 찾아가 여러분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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