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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cross2015 |

2016-03-07 00:00:00 |

조회: 237

말씀도 기도도 예배생활도 멈췄습니다

정신분열로 2년전에 3개월간 폐쇄병동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나왔었어요 

가족외엔 면회가 되지않았고
주일마다 외출이 되지않아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시간들 이었죠

3개월 후 나왔을 때
금식 기도를 해야된다는 강한 마음이 왔어요 병원에있는 동안은 성경 몇장 읽는 것 외엔 영적인 생활을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영적인 보충을 해야된단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과 저만의 시간을 가져서 뭔가 맺힌 응어리가 풀려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여지껏 못하고 있고
하나님으로 채워야할 내 속은
세상의 것들이 가득 자리하고
양심도 없이 죄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어요

이젠 그 죄의 두께 때문인지 예배도 2주째 가지 않네요 이대로 있으면 교회는 영영 안나갈 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남겨요

인생이 영적전쟁이란 감도 못느끼고 있는 지금이고 그냥 안믿는 가족처럼 tv보고 하루일과를 마치고 자요 옛날엔 지나치게 예배에 집중했다면 이젠 남자한테 드라마한테 연예프로그램들에 먹을 것들에 집중해요 습관이 되서 이제는 못 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요..

저좀 도와주세요...

 

 
넘치는기쁨 16.03.07. 10:27
성도님, 그 한계와 약함을 아시고 성도님의 죄의 사슬을 끊기 위해 친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시는 삶을 사셔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고백하며 회개하고 철저히 예수님을 붙드십시요! 성도님 화이팅!
┗  cross2015 16.03.07. 10:54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제게 쏟게 해서요
 
예수빵♡ 16.03.07. 11:37
지금 자신의 현상태와 모습을 아는것 자체가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영적으로 무너진 상태를 모르고 그저 교회만 다니면 됐고 영적으로 문제없다고 무뎌진 사람들이 더많은걸요. 제가보기엔 성도님은 이미 고침받았고 중독의 사슬에서 나올 준비가 되셨습니다. 이제 훌훌털고 일어나셔요. 그리고 꼭 이번주 토요일 사사모집회에 나오셔서 마음문을 열고 주님의 고치심을 확신받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지난일들 모두 잊으시고 다시 사랑하는교회와 함께 새로운 삶으로 변화되시길 바래요. 
축복합니다.*_*
┗  이소망! 16.03.07. 12:31
아멘!
┗  예맘 16.03.07. 13:21
아멘!!!
┗  예수깃발아래¶ 16.03.07. 14:07
아멘!!!
┗  mercyme 16.03.07. 16:51
아멘!!!!!!!
┗  Gloria♡ 16.03.07. 18:55
아멘!!! 힘내시고, 꼭 교회로 나오세요. 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 계실 때에는 말씀과 찬양을 틀어놓고 계속적으로 말씀과 찬양을 들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힘내세요!!! 
한걸음 한걸음 주님과 함께 다시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  lover10 16.03.07. 19:25
아멘~~~!!!
┗  온전히주님만!! 16.03.08. 00:01
아멘!!
 
주님의 소원 16.03.07. 12:41
성도님
다시 힘내셔서 결단하시고 은혜의 자리로 나오세요. 그러면 성도님이 고민하고 계시는 일들이 하나씩 풀어질 것입니다.
 
*♡*동행*♡* 16.03.07. 12:51
집에서 가까운 사랑하는교회 지교회에 가셔서 은혜받으시면 더 좋은 모습으로 회복되실거예요. 일단은 주일 예배에 참석하시는 것이 시작이 될것 같네요.
성도님이 결단하고 예배에 참여할수 있도록 중보하겠습니다.
마음으로 결단하시면 성령님이 모든것을 도와주실겁니다~♡
 
비밀댓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6.03.07. 19:10
 
비밀댓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6.03.07. 19:15
 
예수님처럼 16.03.07. 19:23
의인은 넘어져도 일어나요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납니다. 자매님 일어날 수 있어요. 자매님 마음에 주님에 대한 마음이 심어져 있어요 그러니 이렇게 글을 남기고 돌이키실려고 노력하시는 거에요. 저도 수없이 넘어지고 일어나고 했어요. 넘어질 수 있어요 지금 넘어져 있다고 계속 넘어져 있는게 아니에요. 넘어져 있기 싫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셨잖아요? 그 생각이 자매님을 움직일 꺼에요. 넘어져 있기 싫은 그 생각을 붙드세요. 자매님 자책하지마세요. 주님은 자매님을 정죄하지 않으세요. 저역시 자매님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정죄하는건 마귀에요. 자매님 일어나셔서 교회에 오셔요. 자매님 승리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자매님 축복합니다
┗  세리 16.03.07. 20:34
이 글을 추천합니다.
┗  happily 16.03.19. 04:57
아멘!
 
비밀댓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6.03.07. 19:38
 
예수님께서 성도님을 죄에서 구해내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씨름하시는 구렁텅이에서 주님이 성도님을 구출해내시려고 하세요!! 이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무뎌진 마음이, 식어진 마음이, 완악해진 마음이 다시 부드러워질지어다!
 
순전한사랑 16.03.08. 16:25
자매님은 헤매실지 몰라도 자매님은 주님의 품안에 있습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그럼 주님이 더욱 슬퍼하세요 그냥 주님 힘들어요 주님 괴로워요 주님 도와주세요 저를 아시잖아요 그냥 아픈 마음 힘든 마음 주님께 올려드리세요 주님께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감보다는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주님께 내 맘과 몸을 맡겨보세요 그게 죽기보다 힘들수도 있어요 내가 붙잡고 있는 나를 주님께 드려보세요 내 의지로 안될때 주님의 능력과 힘을 믿어보세요 그럼 반드시 회복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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