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제자요한 |
2011-02-12 00:00:00 |
조회: 354
큰믿음교회 모든 성도님과 목사님들을 축복합니다~
10시간 기도집회가 무사히 마치게 되신것을 축하드리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토요일 새벽 그 장소에서 많은 천사들을 보았습니다.
기도중에 사람들이 여기저기 회개하며 눈물,콧물로 번벅이된 휴지를 더럽게 느끼지도 않으면서
기도하시는 분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청소하셨던 예쁜 자매님...
티슈가 없어서 옆에분에게 티슈 한 장을 빌렸더니
여유있게 더 쓰라고 티슈를 가만히 두고가셨던 센스있고 멋진 남자분..
찬양을 하며 해맑게 웃으시며 천진난만하게 주님을 외치시는 이길용목사님...
(이길용목사님이 저렇게 어리셨었나... 할정도로 어린아이처럼 보였습니다..참고로 저는 큰믿음성도는 아닙니당)
찬양사역자를 통하여 나올 찬양이 무엇인지 기대하며 신뢰하는 목회자와 찬양사역자 사이의 뜨거운 눈 빛 교환들...
가슴에 담이 결리면서도 해맑게 웃으시며 찬양하시는 김옥경 목사님의 미소...
(어떻게 저런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놀라웠습니다...)
기도회가 다 끝나고
시키지도 않은 일을 알아서 남몰래 여기저기 휴지를 줍는 예쁜 중,고등부들....
마지막으로
1,000명이 넘는 간식을 다 준비해주신 아름다운 마음....
정말로 그곳은 기도회가 아니라
천국잔치였습니다..
큰믿음교회의 기도회는 마치 모두가 가족같이 보였습니다...
위계질서가 있으면서도 누구하나 잘난척하거나 뽐내지 않으며
섬기시는 아름다운 모습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그걸 보게 하시려고 거길 가게하셨나 봅니다.
그 속에서 사랑이 메마르고 강팍한 제 자신을 보았고, 초라한 제 자신을 보고왔습니다.
다음글 | 할렐루야!!! 지난주 등록성도 10,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3주 연속 최고인원이 경신되었습니다(출석성도:7,298명). | 예세 | 2011-02-13 00:00:00 |
---|---|---|---|
이전글 | 1,051명이 모인 10시간 연속기도 넷째날 | 예세 | 2011-02-11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