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14-06-09 00:00:00 |
조회: 506
오직 큰믿음교회만 희망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희망들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큰믿음교회는 그러한 하나님의 희망의 목록에 반드시
포함된다는 것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소망이 있다면, 더 이상 큰믿음교회에서 정치이야기, 동성애 이야기, 친북좌파 이야기, 지역감정 이야기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복음만 전하기에도 시간이 참 빠듯하고, 할 일이 많고, 쏟아야할 역량과 에너지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영과의 싸움에서 전선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면 그만큼 들어가는 힘도 배가됩니다.
하지만, 큰믿음교회가 나서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의견의 차이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생사존망이 달려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사활적이며, 필수적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옵니다.
로마서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장 가증스럽고 극악무도한 음란죄의 끝판왕입니다.
친북좌파가 추종하는 북의 공산세력은 단순히 공산주의가 아니요,
그보다도 더 지독한 변태적인 절대왕정입니다.
수 많은 사람을 굶겨죽이고,
종교 탄압으로는 이슬람을 능가하는
기독교와는 불구대천지 원수지간입니다.
이러한 북한에 대해 분명한 선을 긋지 않는 것만으로도,
큰믿음교회는 소리를 내어 외쳐야만 하는 것입니다.
지역감정은 또 어떻습니까?
미국의 한 주 크기만도 안되는 작은 나라가
남북으로 나뉜것도 모잘라 동서로 나뉘어 아귀다툼을 벌이는 데,
이러한 지역 감정의 기반에는 나만 잘살면 된다는 철저한 이기주의와
친북좌파에게 표를 모아주는 몰상식이 버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동성애, 종북주의, 지역감정에 침묵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위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서 어떤 이들은 정치적으로 이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죄 없는 이들을 도매금으로 친북좌파로 떠넘기는 일도,
혹은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서 지역감정을 더욱 자극하는 일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박성업 선교사님께서 잘 지적하신것처럼,
바로 그런 세력들이 자신의 권력욕때문에 후보자리를 단일화하지 못해서
보수세력이 난립하고, 그 때문에
친북좌파에게 자리를 내줄수 밖에 없는
개탄스러운 결과를 만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큰믿음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큰믿음교회가 바른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왜냐하면, 바른 목소리를 내는 세력들중에서
가장 깨끗한 곳이 큰믿음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주는 어떠한 돈이나, 이익이나, 명예나, 특권에도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오직 정의만을 위하여
오직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위하여
오직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양심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력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큰믿음교회같은 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결과만 바른 세력이 아니라,
그 동기와 중심도 바른 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 저들은 다르구나. 하고 불신자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세요!
큰믿음교회는 세상이 주는 어떠한 이득도 취하지 않습니다.
큰믿음교회는 이득을 움켜쥐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베풀려 합니다.
큰믿음교회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정의와 하나님의 공의를 지지합니다.
큰믿음교회는 의를 위하여 많은 손해를 감수합니다.
큰믿음교회와 함께 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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