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망82 |
2016-01-29 00:00:00 |
조회: 263
타교인 성도입니다. 제게는 아직큰믿음교회라는 이름이 더 익숙합니다^^. 새성전 사진바라보며 너무나 아름다워 빨리 가보고 싶은마음가득하였습니다. 용인에서 차로 40분 달려 도착한교회는 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했습니다. 예배에 들어가자마자 딱 맞는 편안한옷을 입은 듯한 자유함과 평안이 밀려왔습니다 내가 있어야할곳은 여긴데.. 이곳에 앉아계신분들은 참좋겠다 했습니다^^;; 집앞 대형교회를 다니고있습니다. 예배시간엔 늘 언제끝날지 시계만 쳐다보는 신세가 되어 고통스럽다는 고백을 주일마다 하게됩니다. 인격이 훌륭하신 목사님이시고 성경적인 말씀을하시는데 제안에 감동이 전혀되지않으니 힘이듭니다.. ㅠㅠ 교회가 바로 집앞이라 남편은 걸어서 교회를 다니는것이 큰 축복이라고 하며 만족해합니다.저또한 영의양식은 인터넷으로 책으로 기도로 말씀으로 언제든지 얻을수있으니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교회가 나에게 맞아야하는건 아니라며 스스로 안위하며 다니고있습니다. 저의기도제목은 사랑하는교회로 가는것이지만 남편과 따로 교회에 가는것이 질서에 맞는것인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저는 영혼구원에대한 갈망과 소원이 많이있습니다..이것은 하나님아버지 마음이겠죠.. 하나님께서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체험할수록.. 저또한 그열망에 사로잡히게되며 그것이 저의 유일한 관심과소원이 되는것을 발견하게됩니다..그마음을 알게될때 저의영혼이 변화되고 성장하게됨을 또한 알게되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 가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교회라는것을 알게됩니다. 그곳에있으면 제 열망이 더 일어나며 그사랑이 온전히 느껴지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남편은 신실한사람이지만 아직 기존 교회에대한 어려움이없고 사랑하는교회에 대해 저에게들었을뿐 잘 알지못합니다..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자연스럽게 갈수있도록 하시는것인지..제가 결단 하여 나아가야 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 고민이됩니다.. 기도를 해도 정확한 감동이 없습니다.요근래 더더욱 교회로인해 고민이 되어 글을남겨봅니다..^^ |
어렵네요.무슨말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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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버텨(?)내고있는제자신을발견
했습니다
영의갈급함을채울방법은
큰믿음교회로가는것밖에없다는걸알고
아이들과먼저남편없을때은혜를
나누고남편한테도조금씩애기했습니다
주님이하실수있도록기대하세요
선하신주님의인도로
우리가정은은혜의자리로옮겨졌습니다
남편도 주님이 옮길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 좀 많이~~ 길었지만 *
선하신 주님께서 드뎌 인도하셔서 남편이 등록한지 한 달 넘었고 추운날 아침 일찍
나와야 하지만 남편과 함께라서 정말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사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꼭 큰믿음교회에 있다고 믿음 좋은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른 교회를 10년 가까이 다녔지만.남편이 변하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먼저 믿은 저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지만....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우리를 대하시고 사랑하시기에. 성도님의 선택을 존중하시리라 믿습니다. 성도님의 그 선택에 따라 가장 선하고 아름답게 인도하시리라 생각해요. 사람의 시선이나 상황을 생각한 마르다였다면.. 그런걸 의식하지 않고 예수님 곁에 그저 있길 선택했던 마리아를 주님은 사랑하셨듯이... 비유가 맞나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어느선택을 하시든 그 선택에 따라 자유하시고. 그 외의 상황들을 그대로 주님께 올려
그런데 얼마나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잘못알고,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지(사실 저도 그랬지만)...
바른 말씀을 듣다보니 성경이 한결같이 외치고 있는 말씀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는게 너무도 이상합니다.
사설이 길었는데요~^^;;
하나님의 마음은 모호하지 않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마음도 명백히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성도님도 알고 계셔요.
다른 합당한 여러가지 이유들은 합당하지만 이유일뿐이란걸요~
그러니까 단호하게 말하자면 그 분의 뜻이면 되는 것이지, 다른 이유들은 우리의 행할 바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아버지는 우리와 우리 가정의 행복을 위한 완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는 영혼 구원에 대한 갈망과 소원이 많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소원 맞습니다.
성도님께 부여하신 고유의 신령한 은사들로 그 일을 이루어 나가실 것입니다.
그 분의 계획안으로 그 부르심 안으로 들어 오세요.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하루를 살아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게 살다 죽고 싶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