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9-11-05 00:00:00 |
조회: 241
오늘 이 시대 최고의 선지자 중의 한 분인 바비 코너 목사님의 신간 "전진하라!"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라이언 와이어트 집회라서 막간을 이용해서 잠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 ‘목회’와 ‘제자훈련’에 대한 “가짜 조랑말”의 환상
저는 예언적 환상 가운데 ‘가짜 말’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섬뜩한 위조품이었습니다. 사람이 말의 형상을 한 의상을 뒤집어 쓴 모습이었는데 그 안에는 두 사람이 숨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앞에 또 다른 사람은 뒤에 있었습니다. 제가 본 가짜 조랑말의 머리 부분에는 박제된 죽은 말의 머리가 붙어 있었습니다.
가짜 말의 다리에는 각각 단어가 적혀 있었는데 앞쪽 사람의 다리에는 “목회 (Sherpherding)” 그리고 다른 편에는 ‘제자 훈련 (Discipleship)’ 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말의 안장 위에는 담요가 올려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통제 (Control)’와 ‘조종(Manipulation)’이라는 단어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 환상을 보면서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제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 섬뜩한 가짜 말에 누가 오르겠는가?”
그러나 그 가짜 말을 타려고 달려오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을 때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영적 운동에 참여하려고 간절하게 기다리며 소망해 왔던 수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이든 분별없이 닥치는 대로 기꺼이 올라타려고 했습니다.
진정한 권위를 갖춘 사도적 사역이 나타나고 있지만 확실치 않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또한 안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진정한 사도적 사역을 일으키시기 때문입니다.여러분께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참된 목회나 진정한 제자 훈련에 돌을 던지려는 것은 아닙니다.우리에게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가지 사역에 대해 주의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영적 환상에서 본 것 처럼, 사단이 가짜 조랑말 (가짜 영적 운동을 의미)을 나아가게 하기 위해 ‘목회’와 ‘제자훈련’을 통해 영적 운동 중에서 가장 최악의 경우인 ‘통제’와 ‘조종’을 모두 사용하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때를 잘 묘사하는 아주 설득력 있는 예언적 경험이었습니다. >
여러분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말씀말씀하지만 성경에서 벗어난 제자훈련"이라는 저의 최신간은 한국 교회의 다수의 목회자들이 어떻게 마귀에게 기만당하고 있으며, 무엇이 한국 교회의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지적한 책입니다. 혹 아직도 이 책을 구입하여 읽지 않으셨다면 꼭 이 책을 사서 읽으십시오. 읽을 때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꼭 열린 마음으로 읽으십시오. 그래서 눈이 열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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