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1-09-06 00:00:00 |
조회: 63
에이 비 씨이~~~
사랑하는 큰믿음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못 안녕하네요. 쩝! 방금 전 자세하고 재미나게 긴 글을 써서 올렸는데 홀라당 날아가 버렸습니다.
와~~~ 정말, 솔로몬의 말처럼 인생 허무하네요.
다시 길게 다 쓸 수는 없고 요약해서 사무적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1. 저는 무사히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는 많이 흔들렸는데 겁 안났습니다.
2. 토요일이라 은행이 쉬어서 가계약만 하고 온 문래동 땅은 계약금 71억을 주고 정식 계약을 끝냈습니다. 이젠 빼도 박도 못합니다. 즉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고 문래동 그 땅은 큰믿음교회 땅입니다!
3. 방금 밥 존스 성회 첫 시간 참석하고 왔는데 무지막지하게 은혜스럽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좋은 말로 할 때 꼭 참석하시고, 한국에 계신 분들! 영상성회를 기대해주십시오.
4. 저는 집회 후 캐나다 토론토에 들렀다 갑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터인데, 제 바램은 정말 "나이야! 가라!!!" 해서 영육간에 젊어지고 새로워져서 여러분께 가는 것입니다.
5. 저 없는 동안 다음 주는 변애경 목사님이, 그 다음 주는 김옥경 목사님이 주일낮 설교를 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님들, 저 없어도 하나도 아쉬울 것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렐루야!!!
이상입니다. 원래는 굉장히 재미나고 긴 글이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그럼 2주 후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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