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6-02-01 00:00:00 |
조회: 168
어제 새벽에 주님은 저에게 '무덤..마리아'라고 짧게 말씀하셨죠... 저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그 단어들을 묵상하다 다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전 못들은척 다시 자 버렸죠...
아침에 일어나 기도할 때 나와 상관없을 것 같은 그 단어들을 다시 기억나게 해 주셨지만 난 찾으려 노력하지 않았고 바로 잊어버렸죠...
전날 여행을 다녀온 터라 피곤했던 나는 자기 전 메일을 열어보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내 의문점을 일순간에 날려 주었고 놀란 가슴이 터질듯 했습니다...
오늘 보내주신 메일을 다시 정독하며 읽었습니다...
맨 밑에 주님의 신부운동을 한다는 글이 보여서 더 신기했습니다....
저의 블로그 아이디가 순결한 신부였거든요...
참 신기합니다... 우연일까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렇게 초면에 편지를 드림을 이해해주십시요....
그리고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추수할 이 때에 큰 믿음교회가 주님의 크신 사역을 담당할 수 있는 교회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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