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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성 목사님 초청 신년 부흥사경회(2008년 1월 14-17일)

겸손 |

2007-11-20 22:24:00 |

조회: 63

강금성 목사님 초청 신년 부흥사경회

 

 

 

   * 장소 : 서울 큰믿음교회

  

  * 일시 : 2008년 1월 14-17일

         첫날은 오후 7시 30분, 나머지 3일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 강사 : 강금성 목사

         천안 신부동교회 담임목사

         前 성결대학교 교수

         (예성) 천안아산지방회 10대 지방회장

                

  * 초청의 말씀

  안녕하세요. 변승우 목사입니다. 2008년 1월에 본래는 릭 조이너의 동역자 스티브 탐슨의 집회가 잡혀있었는데 스티브 탐슨의 개인 사정으로 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티브 탐슨의 설교나 사역보다도 그의 겸손과 풍겨 나오는 사랑 그리고 인격에 매료가 되어 집회를 매우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그리고 그 대신 어느 분을 초청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예성 교단 목회자 추계대학에 초청을 받아 설교하러 갔다가 많은 교단의 어른들과 선배님들과 동문들을 만났습니다. 그때 신학교 시절 저에게 필요한 많은 조언을 해주셨던 제가 진정으로 인정하고 존경하는 강금성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너무 반가워 다시 뵙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천안에 내려가서 선배님을 뵈었습니다.

 

  선배님과 만나서 얘기하면서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분은 학창시절부터 원어와 이스라엘의 풍습과 역사적인 배경, 그리고 성서신학에 정통한 분으로 한국의 어떤 유명한 강해설교자 이상으로 성경적이고 해박한 설교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신학대학원 졸업 논문 때는 서울대생들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받았고, 성서신학 박사공부를 다 마치고 성결대학교에서 교수로 히브리어, 구약개론, 구약 시가서 등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다가 목회를 하며 직접 전도하고 영혼 구원하는 일에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모두 내려놓으셨습니다.   

 

  선배님을 만나 뵙고 제가 제일 감동을 받은 부분은, 천안의 불교가 드세고 외진 곳에서 마치 선교사처럼 살아오시며, 사모님과 밥만 먹으면 나가서 전도하시고 그렇게 해서 구원 받은 영혼들을 양육하시는 외길을 걸어오신 것입니다. 선배님이 워낙 실력이 있기 때문에 성령 운동을 하는 분들이 영적 은사들을 사모하고 더 높은 차원에 올라가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여러 번 하였으나 “나는 지금의 수준에서 영적으로 더 높은 수준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있는 높이에서 불신자들과 어울리고 그들을 전도하고 양육하는데 내 생을 온전히 바치고 싶습니다.”하고 거절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배님의 인격과 실력을 보고 교단을 장로교나 감리교로 바꾸면 훨씬 더 큰 목회를 하시게 될 것이라고 권면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내 목표는 불신자를 전도하고 구원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인데, 기성신자들에게는 교단의 벽이 있을지 몰라도 불신자들에게는 교단의 벽이 없다. 그러니 교단을 바꿀 필요가 어디에 있겠는가”라고 생각하시고 계속 한 교단에서 목회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 저는 릭 조이너의 책 “빛과 어두움의 영적 전쟁”이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그 책에 보면 릭 조이너가 환상 중에 큰 산을 오르는데 그 산은 각 단계마다 성경적 진리로 이름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낮은 단계는 “구원”, “성화”, “기도”, “믿음” 등과 같은 기본적 이름이 붙어 있었고 더 높은 단계들은 더 심화된 성경 진리로 이름 지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의 다음과 같은 부분이 제 심령에 떠올랐습니다.


  [ 영광의 기초 : 지혜(예수님)는 나를 데리고 산을 내려가 "구원"으로 불리는 제일 낮은 단계까지 갔다... 나는 이 단계에서 벌어진 살육에 깜짝 놀랐다. 모든 군사들이 매우 심한 부상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 중 아무도 죽은 사람은 없었다. 무수한 군사들이 간신히 바위 턱 언저리에 매달려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같이 보였으나 아무도 떨어지지 않았다. 천사들이 여기저기서 군사들을 돌보고 있었는데 그들의 기쁨이 너무 커서 나는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천사들은 왜 이리도 즐거워합니까?”

 

  “이 천사들은 이 군사들이 진지를 지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지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전진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곧 치유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면 그들은 이 산의 나머지 전체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며 산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들은 다가올 전쟁의 위대한 용사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들과 같이 올라왔더라면 더 좋았을 것 아닙니까? 그들의 딱한 상황을 보고 내가 항의하듯 질문했다.”

 

  “그랬더라면 그들에게 좋았겠지만 네게는 그렇지 않다. 그들이 여기 머물러 있게 됨으로써 너의 적 대부분이 그들을 공격하였고 그만큼 네가 산을 쉽게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이다. 윗층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올라올 수 있도록 손을 뻗친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그들은 그렇게 했다. 심지어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간신히 산의 언저리에 매달려 있을 때에도 다른 사람들을 끌어올리려고 손을 내밀었다. 사실상 강한 군사의 대부분은 이 충성된 자들에 의하여 산으로 인도되어 왔다. 이들은 정상까지 오른 사람들 못지않은 영웅들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면서 천국에 커다란 기쁨을 가져왔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천국의 모든 천사들이 그들을 섬기러 가기를 원했으나 가장 존귀한 자들만이 허락을 받았다.”

 

  이 성도들에 대한 나의 이전의 태도에 대해 다시 부끄러웠다.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면서 이들을 비웃었다. 그들은 전쟁 중 많은 실수를 하였으나 나머지 우리보다 목자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더 나타내었다. 주님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하여 아흔 아홉 마리를 두고 가셨던 것이다. 이들은 아직 잃어버린 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곳에 머물렀고 이를 위하여 비싼 값을 치렀던 것이다. ](pp. 75-77)


  또 같은 책의 다음과 같은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 진리의 문들 : 그리고 나서 독수리(선지자)는 앉아 있던 바위 위에서 일어나 우리가 서 있던 단계의 가장자리로 날아왔다. “이리 오십시오.” 그가 말했다. 내가 그에게 다가가자 나는 산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들과 작은 문 하나를 볼 수 있었다.

 

  “내가 왜 전에는 이것을 보지 못하였습니까?” 내가 물었다.

 

  “당신이 처음 이 산에 왔을 때는 이 단계에서 주위를 살펴볼 만큼 오래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가 대답했다.

 

  “그것을 당신이 어떻게 아십니까? 내가 처음 이 산에 왔을 때 당신도 이곳에 계셨습니까?”

 

  “내가 여기 있지 않았다 해도 알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문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이유로 놓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는 여기 있었습니다.” 그가 대답했다. “나는 당신이 그렇게도 급히 산 위로 올라가는 도중에 지나친 군사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그때서야 나는 그 독수리가 내가 회심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만난 적이 있으며 실제로 몇 번 대화도 함께 나누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가 계속해서 말했다. “그때 나는 당신을 정말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나는 이 단계에 너무나 오래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나는 아직 이곳으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던 그 모든 잃어버린 영혼들을 남겨두고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내가 남든지 떠나든지 주님의 뜻을 행하리라고 다짐하게 되었을 때 지혜(예수님)가 내게 나타나 이 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이 문이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나는 당신보다 앞서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거기서 나는 독수리로 바뀌었습니다.”

 

  나는 그때서야 이와 같은 문들을 두어 단계에서 보았던 것이 생각났다... 나는 안쪽 깊숙이까지는 들어가 보려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쟁과 산 정상에 올라가려는 것에만 너무 집중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이 문들 중 아무 것에라도 들어갔다면 바로 정상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인가요?”내가 물었다.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니지요... 모든 문에는 통로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정상에 이르는 것입니다.” 나의 다음 질문을 예견이나 한 듯이 그가 이어 말했다. “다른 문들은 산 위의 다른 단계들로 통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누구나 자기의 성숙도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 통로를 설계하셨습니다.”

 

  “믿을 수 없어! 어떻게 그렇게 하셨을까?” 내가 혼잣말로 이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독수리는 내 생각을 알았다.

 

  “그것은 매우 간단한 것입니다.” 마치 내가 큰 소리로 내 생각을 입 밖에 낸 양 계속해서 독수리가 말했다. “영적인 성숙은 언제나 왕국의 유익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의 욕망을 기꺼이 희생하는 우리들의 자발적 의지에 의해 결정됩니다. 들어가는데 가장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문이 언제나 우리를 가장 높은 단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내가 곧바로 정상으로 갔던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던 사람들을 지금까지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독수리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러나 나는 여기 구원의 단계에서 싸우는 동안 자기희생에 대해 아주 많이 배웠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거기에 올라갔습니다.” ] (pp. 97-100.)


  저는 선배님의 말을 들으면서 선배님이야말로 구원의 단계에서 머물면서 희생적으로 주님을 섬겼던 이 사람들과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나도 작게 느껴지고 선배님이 배나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마침 선물로 가지고 간 릭 조이너의 “빛과 어두움의 영적 전쟁”이라는 책에 선배님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씀드리고, 그 책은 입신 간증인데 단순히 천국 간증이 아니라 천로역정과 유사한 스타일의 환상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때 저는 전혀 의외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선배님이 개척 초기 때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천로역정과 유사한 환상을 본 것에 대한 것이었는데, 저는 그 간증을 들으면서 머리털이 쭈빗뿌빗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없는 편이라 정확한 묘사를 못하여 전달이 불완전하여 선배님께 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집회 때 자세히 듣기로 하고 기억나는 대로 그냥 나누겠습니다.


  “선배님이 목회 초기에 열심히 전도하고 양육해도 잘 변화되지 않거나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회의가 느껴져서 ‘나의 목회가 정말 바른 것인가?’ 고민하며 기도할 때였습니다. 환상 중에 곧은길을 보았는데, 그 길옆으로 샛길이 나 있고 그 길은 편해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길의 끝이 보이는데 낭떨어지였습니다. 그래서 전도하고 양육하는 것이 힘들다고 쉬운 길을 찾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것을 아셨다고 합니다.

 

  또 가다가 가파른 산길에 이르러 그 옆에 주막 같이 사람이 쉬어가는 곳이 있는데 방문을 열어보니 해골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는 길이 힘들다고 주저앉거나 편안한 것을 찾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또 가다가 교회를 하나 보았는데 회색이고 거무칙칙한 어두운 건물이었습니다. 교회가 왜 이럴까? 이상히 여기며 교회 문을 열고 들여다보니 누가 뒤를 돌아다보는데 아는 분이었습니다. 당시 다른 교회에서 여전도회장을 한 분이 왔는데 성도들에게 파는 물건들을 가져다주고 나중에 돈이 있으면 내라고 강매를 하던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지옥에 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아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다가 맑은 샘물이 있어서 바가지로 떠서 마셨는데, 변화산상의 예수님처럼 선배님이 입은 옷이 빛이 나고 희어졌습니다. 그래서 바가지로 물을 떠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주니 그 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빛나는 흰옷을 입게 되고, 그리고 그 흰옷을 입은 사람들만 선배님을 따라오는 것을 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다보니 바람이 휘잉 하고 부는데 명함 같은 종이가 날아 왔습니다. 거기에 쓰인 것을 보니 “아무개 성도 환난과 핍박 중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구원 받았구나!”라고 쓰여 있더랍니다. 그런데 다시 바람이 휘잉 하고 부는데 그 종이가 뒷면으로 뒤집히면서 거기에 써 있길 동일한 성도에 대해 “아무개 성도 환난과 핍박을 이기지 못하고 믿음을 배신 하였구나”라고 쓰여 있더랍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은 자도 믿음을 배신할 수 있고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셨다고 합니다.

 

  그 후 교차로 같은 곳에 이르렀는데 길이 위 아래로 얼마나 많고 복잡한지 일반 사람들은 도저히 길을 찾을 수 없는 그런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 눈에는 천국 가는 길이 어디인지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천국으로 제대로 인도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후에 여러 과정을 통과하여 흰옷을 입은 사람들을 데리고 드디어 천국 문 앞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천국문 너머로 보이는 금빛 찬란한 잎사귀의 천국의 나무들과 경관들을 보면서 환상에서 깨어났다고 합니다.” 


  저는 선배님의 말을 들으면서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강사들을 초청하여 영성 집회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선배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면 오히려 더 신선한 충격과 은혜가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오셔서 집회를 인도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제가 예상한 대로 거절하셨습니다. 그전에도 여러 번 집회 요청을 받은 적이 있지만 아직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며 나는 집회에 대한 달란트는 없고 그냥 전도하고 양육하고 설교하는 목사라고 겸손히 사양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겸손하셔서 하는 얘기이고 저는 이분이 틀림없이 집회를 통해서도 큰 은혜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제 영으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집회를 통해서 이분을 드러내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함께 이야기하면서 틈나는 대로 10번 이상 집요하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이상이 이번 집회를 열게 된 경위입니다. 사랑하는 큰믿음교회 성도님들과 카페 회원 여러분, 이번 집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안에 사시는 분 중 혹 교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선배님이 목회하시는 ‘신부동교회’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천안시 신부동 872번지 tel. 041) 556-9187).


  * 신년 성회이기 때문에 저희 교회의 예언사역자들을 총 동원하여 가급적이면 집회에 참석하는 전원에게 개인 예언을 해드릴 계획입니다. 낮 시간과 저녁 시간 각각 1시간 전에 그 예배 후에 예언해 드릴 인원 만큼의 예언 번호표를 만들어두었다가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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