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5-12-02 00:00:00 |
조회: 255
온전한 십일조
우리는 마땅히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십일조를 드리되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온전한 십일조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온전한 십일조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한달 동안 얻은 순 이익에서 십분의 일을 드리면 그것이 온전한 십일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순 이익이 아니라 총 소득에서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경에서 십일조에 대한 구절들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창세기 14:17-2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이것이 최초의 십일조인데 여기서 아브라함은 전쟁에 들어간 비용을 제외하고 십일조를 드린 것이 아니라 전체에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창세기 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여기서 야곱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일조를 드린다고 했지 그것을 얻기 위해 투자한 비용은 제하고 나머지 순 이익에서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레위기 27:30-33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 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보세요.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의 십분의 일입니다. 그것을 재배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빼고 순 이익에서 십분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소나 양도 막대기 아래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십일조로 드렸습니다. 여기서도 예를 들어 사료비라든지 목자들의 임금을 제하고 그 나머지 순 이익에서 드린 것이 아닙니다.
신명기 14:22, 28 “너는 마땅히 매년에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여기서도 토지 소산의 십일조이지 토지 소산 중에 인건비는 제외하고 순 이익에서 십일조가 아닙니다.
히브리서 7:1-2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이것은 아브라함이 드린 십일조에 대한 것인데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제하고가 아닙니다.
히브리서 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여기서도 상식적으로 다른 지파의 총 수입의 십일조이지 다른 경비를 빼고 난 뒤 순 이익의 십일조가 아닙니다.
여러분께 이 말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말라기 3:7-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공주국제금식기도원의 원장이셨고 "새롭게 하소서"에 출현하셨으며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를 오래 동안 담당하셨던 최자실 목사님이 아주 아끼셨던 고바울 목사님이 생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루는 고 목사님이 예수님을 만났는데, 예수님께 “십일조를 드리면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부어주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왜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부어주시지 않습니까?” 하고 질문하셨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이 “네가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저는 한 번도 십일조를 떼어 먹은 일이 없습니다. 억울합니다.” 했더니 “온전한 십일조는 순 수익의 십일조가 아니고 총 수익의 십일조다” 그러시더랍니다.
그러면서 아브라함이 바친 십일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가 데리고 간 가병 318명의 식량이나 그들을 움직인데 든 경비를 빼고 순 이익에서 십일조를 드린 것이 아니라 자기 손에 들어온 전체에서 십일조를 드렸다. 이처럼 총 수입에서 십일조를 드려야 온전한 십일조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가지고 논쟁할 마음은 없습니다. 단지 이 말을 받을 만한 분은 받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언약하신 그 축복을 실제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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