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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16년 그리고 방황~ 이단을 두루다닌 경험

바람의 뮤지션 |

2015-06-09 00:00:00 |

조회: 233

 

* 신천지에 16년간 있다가 나온 팡야님의 간증입니다.

 

 

신천지16년 그리고 방황~ 이단을 두루다닌 경험

팡야~ 2012.06.07 16:25:45   hit : 305
http://cafe.Godpeople.com/onlygodsglory/?B15-34603
- 긴글이지만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특히 신천지인들은 꼭 읽어보세요.-

어릴때 친누나가 갖다준 비유풀이테이프를 형과 함께 듣고 너무 감동을 받아서 비유풀이를 하는 교회가 어딘지 궁금하여 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1991년 1월 고3 올라가기전 이었습니다.
부산에 조그마한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장로교 여명교회라는 간판이 달려 있었습니다.
말씀적인 내용은 장로교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장로교 간판을 달고 있어서 저에게는 그게 더 이상했습니다.
처음 테이프를 2개듣고 그다음 토요일 성경공부를 하고 당일날 바로 교적부를 작성했습니다.
말씀이 흘러나오는곳이 참이니 이곳에서 신앙생활 하겠다고 다짐을 한거죠..
그런후 한달이 지나서 다니던 교회를 그만두고 나오게 됩니다. 

저희 아버님은 장로님이십니다.
교회에서 재정도 맡아서 운영하던 장로님이시고 또한 장로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수석장로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그것도 장로님 가정의 자녀모두다 형과 누나 그리고 저까지..세명이 신천지로 빠지게 된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를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부모님은 놀란 가슴만 슬어내려야 했었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으니 마음이 강퍅해진 자식들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신것 같았습니다.
그런후 부모님은 교회를 계속 다닐수 없어서 장로직 사퇴하시고 경북 구미로 이사를 가게됩니다.
지인들이나 친척들 모두가 부산에 있었는데 구미로 가시게 된게 그나마 구미는 그 당시 신천지교회가 없었서 선택을 하신거랍니다.

그런후 저는 신천지에서 전도활동을 열심히 하게 되어 부산여명교회에서 차출받아 신천지 초창기 전도특전대로 차한O형과 함께 차출되어 안양인덕원 본부로 가게 됩니다.
(차한O은 현재 신천지에서 새누리당의 요직을 맡아서 일하고 있고 신천지를 통해 정치일을 하고 있는 형입니다.)
저희 친형은 대구지파에 나가게 되고 누나는 부산야고보지파에 나가게 됩니다.
형제끼리 각기 다른지파에서 일을 하게 되었죠...
차후에 누나는 인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인천지파에 소속됩니다.

본부 안양으로 오게된 해가 1992년 7월입니다. 신천지 들어온지 1년6개월만에 본부라는 큰물에서 놀게 되어 참으로 기뻤습니다.
원래 두달정도만 차출되어 활동하기로 했지만 차한O과 저는 특별히 본부에 남게 됩니다.
당시 전국에서 본부의 청년회가 가장 적어서 청년전도를 위해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6명이 차출받아서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3명은 지방으로 다시 내려가고 3명은 본부에 남게 되는데 차한O과 유대O과 저 이렇게 남게 되었습니다.
유대O은 문화부부장, 강사, 교회담임등 여러일을 하게 됩니다.

1992년 7월부터 활동하여 93년도에 군대를 가야할 나이가 되어 군대를 갈려고 할때 본부청년회장 전*이 공고출신이고 자격증이 많으니 방위산업체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게 좋겠다 하여 방위산업체를 골라서 좋은곳으로 가게 되었죠...
93년,94년,95년 을 방위산업체에서 보내고 96년에 방위산업체요원으로 끝을 내고 금천신학원 전도사로 발령받아 가게 됩니다.

금천신학원은 지금 신천지피해예방을 위해서 활동하시는 권남궤전도사님이 그당시 강사님으로 금천에 발령받아 오셨고 저는 전도사로 발령받아 왔습니다. 저도 전도사가 처음이고 권남궤강사는 강사로서 처음이었죠.. 우리는 2년간 금천신학원에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저는 2년후에 98년 되는 해에 부천신학원으로 발령받아 전도사가 아닌 강사로 가게 됩니다. 그후 금천신학원은 금천교회가 되었죠.
저는 부천신학원에서 1년후 부천교회가 되어 교회담임으로 1년간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후 2년의 전도사생활과 2년의 강사생활을 접고 본부가 과천으로 이전할때 2000년도에 과천으로 저도 들어갑니다. 

2000년 부터는 총회에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가 중요합니다. 인덕원 시절에 약간 이상한 경험을 하였지만 총회에 있으면서 총회장의 이상한 면면을 보게 됩니다.
우선 인덕원 시절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이상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덕원 시절인데 제가 방위산업체를 다니면서 본부 사무실에 청년숙소가 있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야간에는 전단을 같이 배포하기도 하고 사무실 일을 하기도 하였는데
어느날밤에 잠을 자고 있는데 조경*장로(식모장로)가 있는 방, 부엌옆에 있었는데 그릇 깨어지고 날라가고 큰 고성이 나는것을 듣고 잠에서 깨어 납니다. 알고보니 선생님 사모님인 유천*가 조경*를 향해 던지는 고성과 그릇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마 중국 다녀온 이후로 조경*와 총회장 사이에 무언가 이상한 일이 있어서 그랬던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사건에 전말은 여기 게시판에 잘 검색하면 나옵니다. 당시 중국여행을 같이 간 어떤분이 있는데 그분도 신천지를 나와서 증언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사건이 인덕원 시절에 있었던 가장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인덕원시절에 구자* 이라는 강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강사들이 많이 없었는데 구자*강사는 안양신학원강사였고 강의도 잘하고 매너도 좋은 강사였습니다. 그런데 여자문제가 터져 신천지에서 쫓겨나가게 됩니다. 나중에 맨마지막에 걸린 여자가 신천지에서 제 친구였던 여자애 였는데 그애가 마지막으로 구자*이 사귄 여자더라구요.. 당시로는 충격이었습니다.
구자*는 결혼한 남자입니다...!!

그리고 또 여자문제.. 이문제는 참 어이가 없는 이상한 문제였는데,
여자애가 또 제친구 동기생이었습니다. 박아무개라고 하는데 전날 교회옥상에서 청년 몇명이서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술먹고 여자 하나를 놓고 남자 세명이 겁탈을 하게 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저도 모를뻔 했는데 제 친구들(여자들)이 우울해 보여서 상담을 제가 요청해서 상담을 하게 되어 밝혀진 이야기입니다.
당시 이사건은 제가 뭍었습니다. 다른사람이 모르게 해라고 제가 지시하고 뭍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 당시 한여자를 남자 셋이서 번갈아 가면서 겁탈한 사건이 있었고 제친구 였던 당한 여자애는 남자셋에게 차례대로 만나서 책임지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한명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들 책임 회피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은 결혼할 여자가 있었는데도 사고를 쳤습니다. 이 사람은 나중에 정수*이라고 자칭예수로 신천지에서 보면 적그리스도죠.. 그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외 2명은 아직도 신천지에 있습니다. 누구냐면 둘다 정씨입니다... !! 교회생활하는 청년들이죠...

그후 또 사건은 계속 있어집니다.
이번에는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청년회총무가 교통사고로 죽게 됩니다. 그것도 세상일 하다가 죽는것도 아닌 교회일을 하다가 죽게 됩니다. 청년회 여름수련회 장소를 알아보러 갔다가 교회를 들렸다가 집으로 가는 도중 사고로 즉사를 하게 되고 옆에 동승한 사람은 자신과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아내가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신천지를 탈퇴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본 사건은 총회장도 직접 뭍히는 묘까지 찾아가고 예배까지 신천지에서 드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습니다. 왜냐면 한명만 죽은게 아니라 청년회총무와 같은날 비슷한 시간대에 타교회 침투한 청년이 물에 빠져 죽은겁니다. 한날 한시에 두청년이 죽은거죠...
그러나 그당시 총회장은 청년회총무의 죽음을 애도하며 천국을 갔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2000년도 총회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그 청년의 교적상태는 사망록이었다는 겁니다. 이유는 육체가 죽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인덕원 시절 새언약을 하게 됩니다. 새언약은 144000인이라면 누구나 해야 한다고 합니다.
A4용지에 총회장의 피로 십자가를 그리고 새언약이라는 글을 총회장이 써놓고 밑에 몇개의 칸을 만들어 우리는 이름과 주민번호를 기입하고 지장날인하는데 그게 새언약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나 해야 한다고 그때는 배웠는데 2000년부터는 전혀 이를 행하지 않았습니다. 이유인즉 용지가 없다는 거죠... 그럼 용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총회장은 귀찮았던것같습니다. 지금은 신천지 사람들은 이게 뭔지도 모를겁니다.

인덕원시절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쇼킹한 일이 벌어졌는데 12지파중 1지파가 단지파가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대구지파의 이야기 입니다. 이 일은 저희 형이 대구에서 벌어진 일이 수상하여 저를 만나고 제가 형을 데리고 아침일찍 인덕원에 있는 총회장의 집을 방문하면서 일이 터지게 된 사건이라 자세히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저희 형은 해달별 떨어지는것을 신천지라고 한다며 신정*지파장이 이상하다고 하였고 저는 그때 형이 부랴부랴 올라와서 이야기 하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때 저는 금천신학원 전도사로 있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형과 함께 인덕원에 가서 고하게 되었고 그때 총회장은 급하게 이리 저리 전화를 하고 확인하여 다음날 대구로 내려가게 되고 이때 대구의 4백명성도는 이탈하게 됩니다. 이사건이 대구지파가 떨어져 나간이야기로 신천지에서는 지금 이것이 실상이라고 합니다. 열두중하나라는 거죠..

열두중 하나는 사실상 전에 나갔는데 또 열둘중 하나라고 해서 이상했습니다.
그때는 혼자 열둘중 하나라고 나갔으니 이제는 지파의 성도까지 나갔다 해서 이게 진짜라는 거죠...
원래 백**이라는 사람이 열둘중 하나라고 했었거든요..
그후 신**이가 열둘중 하나가 됩니다.
그런후 과천입성후에 정해*가 나가고 이또한 열둘지파장중 한명이거든요..
여기서 신천지인들은 그냥 둔해집니다. 나갈넘 워낙 많으니 나가나보다고...

일곱영이라는 무리중에서도 몇명이 나가죠.. 나가면 다른사람으로 채웁니다.
그리고 또 일곱중 나가고요... 제일처음 중책맡은 사람이 나갈때는 성경을 들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워낙 잘 나가다보니 성경 들어서 할얘기가 없어집니다. 

이제 과천시절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과천은 2000년되어 입성하게 됩니다.
과천입성후에는 총회장의 집도 이사를 하게 됩니다.
이사 하기전에는 총회장은 자신이 책을 먹었다는 인덕원에 자그마한 동산에서 자주 기도를 하게 되는데 과천입성후에는 더이상 아침에 그곳에서 기도하지 않고 교회에서 기도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곳에서 기도를 하는게 대단하게 생각되었는데 귀찮아서 인지 자기가 드리는 곳이 성전이요, 곳이라고 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과천 입성후에 제대로된 총회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저는 강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사무실에서만 근무를 합니다.
총회 문화부총무도 하고 정보통신부도 잠시 하고 체육부 총무로 체육대회 두번을 치루기도 합니다.

총회일할때는 총회의 총무장로(노진*장로)와 친하게 지냅니다. 총무장로는 농담삼아서 총회장을 두고
"어이 박강사~"
"네?"
"선생님 꼭 보면 용같다는 생각 안들어?"
"아.. 그러게요.. 꼭 보면 용같을때가 있어요 ㅋㅋㅋ"
우리는 이런 대화까지 하는 스스럼 없는 사이로 지내기도 했답니다.

어느날은 행사때였는데 이*우에게
나)"형님.. 사람 많이 모였는데 얼마 안지나 144000명 금방 차겠어요.."
이*우) 'ㅎㅎㅎ 찰거라 믿냐?"

이때 참 이상하다라는 생각도 했고 총회장 아들이 믿음이 없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총회장은 사무실에서 항상 여자들과 놀기를 좋아하고 놀러다니고 이상한 행동도 스스럼 없이 하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총회장이 딸같고 손주같은 애들 귀여워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죠..

진짜 이상한 일은 제가 결혼하고 상록수역근처에서 살때 였는데 총회장이 제가 타는 전철을 타고 이동을 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당시 저는 순진해서 그냥 어디 전도가시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사건 터지고 알게된것이지만 전도가 아니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목적으로 상록수역으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면상 말씀을 못드리는거 아쉽지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누구를 만나러 갔을까요..
저는 놀라 모른척하고 옆칸에 같이 타고 갔답니다. 그때 미행을 했으면 정말 좋았을걸..

이러한 이상한 사건을 보고 듣고 겪어도 말씀적으로 반박을 못하니 못나오고 있었는데...
나중에 신천지 나오기전 1년6개월간은 사무실에서도 일을 안하고 강사로도 안하겠다고 하고 나와서 세상일을 하게 됩니다.
1년 6개월간 세상에 나와 컴퓨터 가게도 하고 비디오 가게도 하고 홈페이지제작일도 했습니다. 여려가지의 일을 적성 찾는다고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천지에서 말하는 쿠데타 사건에 저도 함께 동참하게 되어 같이 나오게 되죠..
당시에 신천지의 말씀중 이해가 안가는 몇몇 내용을 저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일이 터지면서 저도 그부분이 나만 그러고 있는 부분인줄 알았는데 신교육장이나 그외 여러 강사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렇게 해서 신천지를 급하게 도망치듯 나오게 됩니다.

당시 나오자마자 뭐가 뭔지도 몰랐고 그렇다고 신천지가 말씀으로 뭐가 틀렸는지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천지에서 나오면 보통 탈퇴한 사람들은 또다른 책먹은자를 찾게 됩니다.. 총회장에게 영이 떠났으면 또 누구에게 예수의 영이 옮겼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 수준을 넘어서는게 힘이 들더군요..
결국 저는 박경*에게 갑니다. 박경*은 7교육장중 1명으로 당시 사건으로 같이 나오게된 교육장중 한명입니다. 근데 이분은 자신이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2006년 12월에 신천지를 탈퇴, 199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신천지 16년이라는 세월을 꽉채우고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박경*에게 갑니다. 그곳에서 2년의 세월을 또 허비합니다...
그리고 박경*도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또 나오게 되고 이제는 어디를 가야하나 하면서 헤메다가 인천에 하나비젼교회(감리교)에 한달가량 나가다가 너무 싱거워 또 신앙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런후 2년이라는 세월을 교회도 안나가고 하나님은 안계시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그렇다고 신천지를 온전히 반박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상황에 박실장이라는 이름으로 갓피플에서 안티짓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신천지에 빠져 있는 누나와 다투게 되고 제가 지게 되죠.. 그래서 게시글을 지웁니다.

신천지 16년의 세월과 박경* 2년의 세월, 신앙을 하지 않는 2년의 세월과 또 다른 1년의 사이비세월을 보내고
돈도 없고 살기도 싫고 죽고 싶었지만 ... 죽기 또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미에 계신 부모님께 몸을 의탁하게 됩니다.
부모님 밑에서 1년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부모님의 신앙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때 부모님의 믿음은 항상 변함이 없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다시 움직여 보자고 2012년 5월에 인천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인천 올라와서 저는 말씀 찾는다기 보다 그냥 평범한 교회 다니면서 돈이나 벌자 하는 마음으로 올라왔습니다.
구미에 있을때도 신현욱전도사님이 찾아오시기도 했고 권남궤전도사님도 찾아오시기도 했습니다.
그때 홈페이지제작을 맡겨 주셨고 그러던 와중에 신현욱전도사님의 동생인 신현*누나와 통화를 하게 되고 교회 놀러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초대교회에서 홈페이지관련 회의도 있고 하니 가겠노라고 했죠..
그리고 회의만 참석하고 집에 있는데 신현*누나랑 통화를 하면서 그때까지 저는 기성교단은 말씀이 없다라고 단정을 지어 놓고 있었습니다. 그게 저번달 이야기 입니다. 저번달까지만 해도 그랬죠.. 말씀이 없다라고...

근데 신현*누나와 통화하고 너무 은혜롭게 이야기를 하길래 뭐가 있길래 이렇게 사람이 변할수 있을까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누나는 자신의 교회에 와서 토요일 공부 있으니 한번만 들어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토요일은 회의를 하러 간다고 했죠...
근데 아침 11시에 공부하니 일찍오라고 해서 토요일 아침부터 서둘러 첫날 참석을 합니다.

첫날 참석에 제가 깨어졌습니다....
다른 복음은 없다... 다른예수, 다른복음, 다른영.. 알고보니 복음외에는 없고 오직 예수외에는 구원얻을 이름을 준적이 없는데 어째서 내가 이때까지 다른곳을 찾으러 다녔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자신이 초라해 지더군요...
또한 성경을 전체적이 맹을 따라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살펴야 하는데 신천지식으로 세뇌를 당했다 보니 성경보는 눈도 신천지 식이었던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대 이단 계보와 초대교회때부터의 이단들에 대해서도 공부하면서 확실히 알게 되었죠...

지금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버린 나였는데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신다는것을..
그리고 조현섭전도사님의 호세아 강의를 듣고 창녀같은 우리를 하나님은 끝까지 버리지 않고 값을 치루었어라도 데리고 오신다는것을 알게 되어.. 참으로 감사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초대교회에서 공부할때 저는 조현섭전도사님이 말씀을 받았나 생각했더랍니다...
알고보니 신학교에서 다 배운내용이고 또한 추천하는 책들, 신학교에서 교재로 주는 책들도 보게 되었고.
기존 정통신학이 얼마나 말씀 연구와 깊이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결론이 나왔고 잘못된 가리지를 공부를 통해서 뽑아 내고 있습니다.

나이가 이제 40살이 되었으니 돈이나 벌어야지 생각했는데.. 앞날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거라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통해서 제가 이때까지 잘못살아온것을 제거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공부할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또한 하나님이 인도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지금 마음은 조전도사님이 다니는 신학교를 내년에 입학할려고 생각합니다. 조전도사님은 올해 졸업반이라 하시더군요..
(조전도사님은 신현욱전도사님과 같이 초대교회에서 사역하고 계신분입니다.)

사이비에서도 그렇게 충성하고 했는데 이제는 정통신학을 통해서 충성해야 겠다는 마음만 생깁니다.
지금은 돈이 없고 가진것 없지만 마음만은 부유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매일 매일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만 생깁니다.

신천지인들이나 유사 사이비들은 하나님의 뜻을 유창하게 설명하지만 공부를 통해서 이제 알게된 하나님의 뜻은 아래 성구처럼
단순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언제나 기쁨의 감사와 기도만 나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 5:16-18)


- 이글은 솔직히 한점의 거짓도 없이 적었으며 말씀적인 부분보다 체험담입니다. 퍼가셔도 됩니다.-
- 교회에서 체험담 간증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 리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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