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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여전히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성자 마하리쉬)

묘지니 |

2005-09-29 00:00:00 |

조회: 250

(선다싱과 히말라야의 대성자 마하리쉬의 대화)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늘에도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다고 노성자는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그는 굉장히 가련한 모습으로, 또는 겸손한 모습으로 오시기 때문에 아무도 그리스도이심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노성자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으나 사람들이 깨닫지 못했던 몇 가지 예를 말해 주었는데 그중에 두 가지만 여기서 언급하겠다. (참고로 마하리쉬는 육신은 동굴에 누워있지만 여러교회들을 중보기도하기 위해 영으로써는 세계 여러지역을 심방하는 특권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음)

 

" 1.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야.  평범한 차림의 어떤 남자가 목사님을 찾아와 주일날 예배 설교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어.  처음에 그  목사님은 그 요구를 쾌히 승락하지 못했지.  전혀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인데다가 그 사람에 관해서 전혀 들은 바가 없었기 때문인거야.그러나 몇 마디 대화를 해보자 그 사람은 굉장히 겸손하고 진실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임을 확신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요구하는 바가 허락되어 주일 아침의 설교를 하게 되었지. 그 설교는 회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 사람은 마치 영적인 권능을 가지고 설교 하는것 같았다.  그의 훈계들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었다.  예배가 끝난 후 회중들은 이 낯선 이방인을 만나보려고 앞다투어 나왔지.

그러나 그 설교자가 교회 문앞에 이른 순간 눈 앞에서 사라지고만 것이다.  이를 본 사람들은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그분은 분명히 천사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노성자가 분명히 믿는 것은 그 설교자는 곧 인간의 모습을 한 주님 자신이라는 것이다.

 

"2. 영국의 큰 도시가운데 하나에 있는 대교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예배가 막 시작하려는데 어떤 초라한 사람이 들어와서 부자들이 세를 내고 지정해둔 맨 앞줄 좌석에 앉는 것이었다.  목사님은 이를 보고 이 사람을 다른 곳으로 옮겨 앉게 했지.  낮아지는 것이 무엇인줄 아는 이 사람은 참으로 겸손하여 교회 맨 뒷쪽 마지막 줄 의자로 옮겨 앉았다.

" 예배가 끝나자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자기네들끼리 친한 사람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있었지만 이 불쌍한 사람은 그저 홀로 서 있었지,..  아무도 그 사람을 관심있게 바라보진 않았으니까.

이 때 어린 소녀가 그 사람을 잠시 찬찬히 쳐다보더니 엄마에게 말했어.

' 엄마 , 이리 오셔서 이 아저씨에게 말좀 해 보셔요.  무엇이 필요한지 좀 물어봐 주세요' 라고.  그래서 엄마와 소녀는 그에게 다가가서 부드럽고 친절한 말씨로 그 사람에게 자기네 집으로 가자고 얘기했어.

잠시 후 그들이 집에 와서 식탁에 둘러 앉았는데 이 사람이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자기에게 친절히 대해준 어린 소녀에게 다가가 소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해 주는 것이었다.

" 이 일이 진행된 사이에 이 사람은 눈 앞에서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남아있는 자들은 놀라움에 가득 찬 시선으로 서로를 쳐다보았지.'

대 성자는 이 사람도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확신있게 말했다.

 

  <천국와 영의 세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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