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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군대3 - 릭 조이너

묘지니 |

2008-03-15 00:00:00 |

조회: 362

 

2008.03. 

 

 

 

 

성경에서 가장 큰 저주를 받게 될 자들이라고 말한 사람들은 백성들의 귀만 만족시키는 말을 하는 교만하고 미성숙하며 불의한 지도자와 선지자들입니다. 이들은 백성들이 듣기 좋아할 만한 것들만 이야기합니다. 이 세대의 마지막에 많은 사람들의 헌신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많은 방법으로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도 계속해서 갈라지고 있습니다. 바로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말만 듣는 사람들은 미성숙하고 불의한 지도자들에게 넘겨질 것입니다.

 

 

제 친구 중에 하나가 최근에, 이 시대의 마지막에 세계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된 고난에 대하여 설교하였을 때, 몇몇 사람들은 이 메시지가 성도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면서 불평하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설교는 겨우 축복의 때나 축복에 관한 메시지뿐이며, 이들 마음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사람들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견뎌내지 못할 것이란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서구의 많은 교회들은 이 같이 허약하고, 상처 받고 속기 쉬운 상태에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변화할 수도 있지만, 빨리 해결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결과가 많은 사람들을 압도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은 장차 다가올 고난의 때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을 가지고 최악의 상황을 헤쳐 나가며, 주님께 영광과 승리를 돌릴 수 있는 기회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러 번 말하였던 것처럼, 진정한 군사는 전쟁의 소리가 들려올 때 멀리 도망치지 않고 오히려 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숙한 지도자란 불과 시련, 심지어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단련 받고 신실하게 남은 자들입니다. 여러분의 지도자가 단 한번도 실패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기를 바라십니까? 글쎄요, 스미스 선장이 만약 바다에서 한번도 사고가 난적이 없다는 이유로 타이타닉호의 선장으로 뽑혔다면, 그 상황을 생각해보십시오.

 

만약 우리 지도자가 미성숙하고, 불의하다는 것이 밝혀졌다면, 그 일로 지도자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히려 우리 자신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따르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책망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누가 너희로 종을 삼거나 잡아 먹거나 사로잡거나 자고하다 하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고린도전서 11:19~20)

 

고린도 교회 많은 성도들이 성령으로 지도하는 사람들보다 통제(control spirit)하려는 사람들에게 더 끌렸다는 사실은 주목할만한 일입니다. 육체적인 사람들은 육체적인 권위를 가진 사람을 따라가고, 오히려 참된 성령의 권위는 거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의 과장 광고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것처럼, 많은 크리스찬들이 실제 기름부으심(anointing)이 아닌 사기에 속아서 그것이 실제 기름부으심인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만약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때로는 진실 자체가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때때로 정말로 중요한 진실들은 부정적일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메세지를 들을 수 없다면, 우리는 주님의 구원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죄인이라는 부정적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로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설교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죄인됨을 깨닫게 하시고, 장차 오실 주님을 만나도록 하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죄나 어리석음, 끝없는 미성숙함을 깨닫지 못했다면, 우리는 위대하신 주님의 행하심을 놓치고 말았을 것입니다.

 

허약하고 미성숙한 크리스찬들은 자신들이 들어야 할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설교가들에게 끌려갑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와 교사들, 그리하여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이 땅에 전파한 분들은 교회가 그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인한 크리스찬들 역시, 회개해야 할 때에 그 메시지를 붙잡았던 사람들입니다.

 

이 시대에 서구의 교회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 약점들은 고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온전케 하실 수 있는 단 하나의 해답인 십자가가 모든 약점을 치유할 것입니다.

 

날마다 성화되는 크리스찬들이 붙잡는 단 한가지 핵심 주제는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붙잡지 않는 사람들은 신앙에서 곧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육체적이고, 미성숙하며 불의한 지도자들이 이 사람들을 끌어낼 것입니다. 이들 중 몇몇은 거대한 교회나 운동에 속해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격이며, 이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모두가 수렁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이 시대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군대는 십자가의 군대입니다. 이 사람들은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들이 주님의 참된 제자임을 스스로 증명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성경 중 지혜에 관한 책인 잠언에서 반복하여 말씀하고 있는 바는, 현명한 자는 징계와 교정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며, 책망을 이기고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아주 현명하고 강력한 군사를 모으고 계십니다. 비록 지금은 그 숫자가 다른 그룹에 비해 작을 수도 있습니다만, 달콤한 메시지에만 귀를 기울인 자들이 무너져 내릴 그 때, 주의 군대가 주님의 깃발을 들고 강하게 일어서서, 십자가를 대적하는 자들 앞에서 결코 후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군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세상에 대해 이미 죽었으며, 주님의 복음을 확장하기 위하여 어떠한 일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그 중에 하나입니까? 주님께서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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