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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경 교수, 목회자 포럼에서 행함을 무시하는 구원론 질타

영원토록... |

2011-03-16 00:00:00 |

조회: 249

변승우 목사님이 외쳐오신 올바른 구원론, 진리의 회복의 말씀이 점차 한국 교회를 깨우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가장 먼저 변승우 목사님이 떠올려집니다.

변승우 목사님을 많이 공격하는 사이트에 이런 기사가 실린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그들도 이제 변승우 목사님에 대해 행위구원론자로 비난하지 못할 것이며 또 이제까지 무고히

공격했던 것을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벌거벗은 임금님에게 벌거벗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듯이

변승우 목사님을 말도 안되는 비성경적 논리로 무고히 비난하는 그들. 그들 스스로도 이제는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만...

계속해서 그들의 현실을 일깨워주는 진리의 소리가 더욱 강력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안해도 된다는 것은 복음 아니다"
권연경 교수, 목회자 포럼에서 행함을 무시하는 구원론 질타
 

 

바른교회아카데미는 15일 오후 7시, 목회자포럼을 열고, 믿음만을 강조하며 행함을 소홀히 하는 한국 교회의 구원론에 문제를 제기했다. 

▲ 바른교회아카데미의 두 번째 목회자 포럼     © 뉴스파워 범영수

이날 포럼에서 권연경 교수(숭실대, 신약학)는 ‘한국 교회의 도덕적 무기력과 구원론적 혼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행위가 아닌 믿음이라는 이원론적 사고 안에 갇혀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한국 교회에 마태복음과 바울서신, 그리고 야고보서를 통해, 신학적 구원관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천국간다는 말에는 아무 부담이 없는데, 우리가 잘살아야 된다는 말에는 부담을 갖게 된다.”며 “큰 교회의 분위기가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만드는 희한한 이들이다.”라며 대형교회의 반쪽짜리 구원론을 비판했다. 
 
권 교수는 “흔히 우리가 이야기 하는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라고 이야기한다. 오직 믿음이라는 말과, 오직 은혜라는 말은 실재적으로 다르다. 하지만 오직 믿음이라고 말하건 오직은혜라고 말하건 받아들이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사실 똑같다.”라며 “오직이라는 말의 효과 때문에 ‘다른 건 다 필요 없어’라며, ‘우리행위가 필요없다’라는 말로 순간적으로 번역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지금 한국 교회가 겪고 있는 도덕적 실패를 구원론의 오해로 분석했다.
 
권 교수는 “성경을 읽을 때 무수하게 만나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무시하는 것이 우리의 행위를 요구하는 것이다. ‘구원받았으니까 잘살아야지’ 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올바르게 살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라고 말하는 이 논리가 사실 성경전체에 퍼져있다.”라고 말하며 권 교수는 성경에 나와 있는 구원론에 대해 설명했다. 

▲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알게 모르게 바울서신의 관념으로 신학의 다른 모든 부분을 다림질한다."고 말하는 권연경 교수(숭실대 신약학)     © 뉴스파워 범영수

권 교수는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알게 모르게 바울서신의 관념으로 신학의 다른 모든 부분을 다림질한다.”며 사람들이 이로 인해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설교하시는 부분에서 ‘천국에 들어가려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더 나은 의를 소유해야 한다(5:20)’라는 말씀을 인용해 예를 들었다.
 
권 교수는 “내가 주일학교에 다닐 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자기들이 지켜서 천국에 가려고 하는 의다. 하지만 율법은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라며 배웠다.”며 이는 조금 심하게 이야기해서 사기를 친거다.“라고 표현했다.
 
권 교수는 “먼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가 뭔지를 알아야한다. 예수님은 이들을 위선자들이라고 표현했다.”라며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이들이(바리새인) 행하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한다. 즉 하나님을 의식한 것이 아닌 사람들을 의식한 행동이었다.”며 지금까지의 성경에 대한 해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야고보서를 예로 들며 “‘그 믿음이 너를 구원하겠느냐’ 이게 (야고보서에서 말하는)구원론이다. 이 의미는 ‘구원받은 사람이 그런 믿음으로 살아선 되겠냐?’ 이런 말이 아니라 ‘그런 믿음이 너희를 구원하겠냐?’하는 구원 받는 믿음에 대해 하는 이야기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권 교수는 “나보고 행위구원론자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야고보서는 ‘사람이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야고보를 보고 행위구원론자라고 말하지 않는다. 성경에 이름이 있기 때문에 놔두는 것이지, 내가 말하면 행위구원론자가 된다.”라며 이런 주장을 하는 자신에 대한 공격에 변호를 했다.  
 
또한 그는 “구원의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찾아오신다는 것이다. 그것이 성령이다.”라며 행위 뿐 아니라, 믿음으로 받은 성령을 통해 구원을 얻는 것임을 밝혔다.
 
그는 특히 “안해도 된다는 쪽으로 몰고 가는 것은 복음이 아니다. 신약도 아니고 구약도 아니고 마약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라며 “이는 당장 듣기는 굉장히 좋지만, 그 결과는 죽음이다.”라며 믿음과 행위 둘중에 하나만을 강조하는 것을 지적했다.

권 교수는 “복음의 도전은 살아계신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이 부르시는 길로 나서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것을 좁은 문, 힘든 문이라고 표현하셨다. 그것이 우리가 회복해야 할 믿음"이라고 강조하고 "그 믿음의 공동체가 이루어질 때 어느 정도 이 세상에 제자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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