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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이 잡지, 교황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

Lost in Love |

2013-12-18 00:00:00 |

조회: 90

              

역대 교황을 예언한 아일랜드의 성 말라키 오모겐(1094-1148)은 266번째인 이번 교황이 마지막 교황이 될 거라고 했는데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미국 게이 잡지, 교황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미국의 동성애 권익을 추구하는 한 잡지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어드보케이트'라는 이 잡지는 타임지가 일주일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77세 생일인 17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표지로 장식된 책을 발행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잡지는 프란치스코 교황 얼굴 사진을 일부 수정해 뺨에 `NO H8'이라는 문신을 넣은 사진과 

"만일 동성애자인 사람이 선한 의지를 갖고 신을 찾는다면 내가 어떻게 그를 심판할 수 있겠느냐"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표지 전면에 실었다.    

이 잡지는 "올해는 우리의 영적인 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면서 "좋든 싫든 교황이 말하는 것만으로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독자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웹사이트에 `모호한 말만 한다',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것은 시대 흐름을 모르는 것' 등의 불만을 피력하기도 했다.    rhew@yna.co.kr(끝)

 

美 버크추기경의 反낙태·동성애 발언에 `권위도전' 판단한듯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진보적 성향'의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현지시간) 로마 교황청 산하 `주교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에서 보수성향의 미국 추기경을 전격 교체했다고 17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격 교체한 보수성향의 미국 추기경은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이다.    버크 추기경은 낙태와 동성결혼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인물로 추기경단에서 대표적인 보수성향의 인사로 꼽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신 워싱턴주의 도널드 우웰 추기경을 임명했다.    전격 교체된 버크 추기경은 미국 남부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주교 출신이다. 교황청 추기경단에는 2008년 들어왔다.    

그는 지난주 한 가톨릭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교황은 우리가 `결혼은 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있는 것'이라고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라는 점을 (앞으로도) 반복해서 말할 수 있다"면서 동성애와 낙태 문제에 관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도전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일각에서는 교황 권위에 도전하는 듯한 버크 추기경의 발언이 전격 교체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조치로 추기경단에서 교체된 버크 추기경의 미국 교단에 대한 영향력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새로 임명된 우웰 추기경은 이념적으로는 진보적이라기보다는 중도적 성향의 인물로 분류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교황청 추기경단은 전세계 가톨릭 국가의 주교를 선정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gija007@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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