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9-06-03 07:58:19 |
조회: 159
존경하는 목사님 저는 큰믿음교회 성도입니다.
목사님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감동이 와서 글을 올립니다. 전 대학3학년과 고3 두 자매를 둔 집사입니다.
며칠 전 미션 스쿨인 K대학교에 재학 중인 큰 딸에게서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는데, 영미소설 담당 여교수가 담당과목엔 관심도 없고 입만 열면 친북사상과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적개심을 불러일으키며 쇠뇌를 시키며 심지어는 "김정일은 영원한 우리의 파트너"라고까지 하며 아이들을 친북사상에 젖게 만든다고 하더군요. 저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입을 다물고 있는 것도 죄" 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즉시 학교 총장실로 전화하여 파렴치한 여교수의 망언을 밝히고,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치러야 할 기말고사까지도 노무현 씨에 대한 친근감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불신감을 조장 하기 위한 내용으로 출제할 것이라 하기에 그 문제 또한 사전에 막을 것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은 큰 딸에게만 국한 되었던 것이 아니라서 더욱 심각하게 여겨졌습니다. 고3인 작은 딸의 경우도 역사담당 선생이 비슷한 방법으로 입만 열면 이명박 타도에 대해 외쳤다고 하더군요. 그때 또한 교장선생님께 항의한 결과 해결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심각한 일들이 비단 제 딸들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닐 것은 자명하기에……. 귀한 자녀들이 친북사상을 쇠뇌당하지 말아야할 권리에 대해 학부모들이 학교 측에 강력히 주장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자녀들을 악한 자들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목사님께서 당부 해 주시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란 생각에 서투나마 글을 올립니다.
주님을 위해 목숨을 걸고 세례요한과 같이 외치시는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닛시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목사님으로 하여금 승리의 깃발을 흔들게 하실 것을 확신 합니다.
귀하신 목사님 사랑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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