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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 순종이 무엇인지 아세요 ?

용서하라그러면용서받으리라 |

2007-01-20 00:00:00 |

조회: 254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 순종이 무엇인지 아세요 ?




▶ "하나님이 제 마음을 아십니다!"



일전에 나는 기도 중 주님의 말씀을 받았는데 우리 교회들에서 가르쳐 온 것과 너무 상반되어 깜짝 놀랐다. 사실 그것이 정말 그분의 음성인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그분이 들려주신 음성을 성경에서 확인했다.

주님이 기도중에 내게 말씀하신 첫마디는 이것이다.



"존, 요한 계시록의 일곱 교회 모두에게 내가 처음 말한 것이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임을 유의해 보았느냐?"



첫째 교회: "에베소 교회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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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계 3:14-15)



'어쩌다가 우리는, 그분이 이토록 강조하시고 우리에게 찾으시는 것으로부터 멀리 벗어난 것일까?'

그 때 주님의 두번째 음성이 나를 사로잡았다.



"존, 내가 어느 교회에게도 '내가 네 마음을 아노라'고 말하지 않은 점을 유의해 보았느냐?"



단정치 못한 세상적 삶을 살면서도 자기한테는 아무 잘못도 없다는 확신에 가득차 "하나님이 제 마음을 아십니다!" 라고 말하는 신자들을, 나는 상담실에서 알마나 자주 만났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의 좋은 의도나 소원이나 옳은 길에 대한 지식을 보시지 않는다.

그분은 우리 행위를 보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되었느니라" (약2:22)



▶ "주여, 주여" 하면서도 복종치 않는 사람들



1980년대 말, 나는 기도 중에 섬뜩한 환상을 받았다.

너무 많이 숫자를 해아릴 수 없는 허다한 무리가 보였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큰 무리였다.

그들은 천국 문 앞에 모여 "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 25:34) 는 주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입성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에게 들려온 주님의 말씀은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기노스코 - 헬라어:친밀하게 알지)못하니 내게서 떠나가라!" 였다.

당신은 물을지도 모른다.

예수께서 그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그들은 어떻게 그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기적을 행할 수 있었는가?

대답은, 이 사람들이 단지 구원의 이득을 위해 예수님 편에 섰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처럼 그들도 구원 받으려고 그분을 받아들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데는 이르지 못한다. 그분의 공급을 받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 그분을 구한다.

그들의 섬김의 동기는 사랑이 아니라 사욕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친밀하게 아신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요 14:24)




▶ 잘못된 은혜 교리로 하나님의 불을 꺼뜨리지 말라



오늘날의 은혜 메세지는 이렇게 예찬할 때가 많다.

"예수를 믿고 영접 기도를 드리고 구분을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라.

그러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자아와 세상을 부인하라는 얘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렇게 해서 일단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면, 거룩한 삶을 위해 은혜가 가져다 주는 능력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회심하고 교육받은 사람들은, 아무리 불순종하고 거룩하지 않게 살아도 하나님의 백지 은혜로 다 덮어질 줄로 생각한다.

우리 교회들에 하나님의 불과 능력이 없는 이유가 거기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불이 없어 미지근한 상태에 젖어 든 수많은 교인들을 생각하면 내 가슴이 미어진다.

경고와 격려가 함께 있다.

경고는, 잘못된 은혜 교리로 인해 은혜를 헛되이 받아 실격하지 말라는 것이다.

격려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룩한 삶을 살아갈 힘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당신에게 함께하기 바란다.


은혜의 참뜻을 알라 - 존 비비어 /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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