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작은성도 |
2007-02-27 00:00:00 |
조회: 823
전능하신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께 찬송을 올립니다.
저는 저의 교회 대학부 부장 및 교사로 몇년간 섬겼습니다.
2년여를 대학부에서 떠나 있다가 금년부터 다시 대학부 부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섬기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저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간에 저는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긍휼히 여기심으로
구원에 대해 미혹된 것들로부터 깨어나게 되었고 진실된 회개와 자백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새로 대학부에 함께하면서 그 동안 제가 잘못 알고 잘못 가르친
것들에 대해 회개의 짐을 느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2월 24일 저녁
대학부에서 성경공부를 같이 한 적이 있는 97학번~04학번을
모이라고 하고
제가 거짓교사였음을 고백하고 바른 구원에 관한 진리를 나누었습니다.
마태복음 7:13~23 말씀과
변승우 목사님께서 쓰신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아무도 너희를 미혹지 못하게 하라" 3권의 책을 펴놓고
필요한 부분을 읽어주기도 하면서
구원에 대한 참 진리와 진정한 회개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모임의 필요성과 저 자신이 먼저 거짓교사였음을 회개할 것은
성령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저의 거짓 교사였음을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나누고 나서 지체들에게 회개할 모든 죄를 적으라고 했습니다.
습관적인 죄, 용서하지 못한 것들, 하나님께만 고백하고 찾아가서 사죄하지 않은 것들,
물질적인 피해입힌 것들 모두 적으라고 하고
적고나서는
같이 회개의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동안 회개의 기도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통곡의 회개를 했습니다. 거짓교사로 살았던 것에 대해서요...
많은 지체들이 눈물로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성령세례와 방언을 사모하라고
권했습니다.
방언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손들어보라 했더니 대략 15~6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지금받겠냐고 했더니 받고 싶다고 해서 (이때가 밤 11시쯤 되었을때입니다.)
인터넷으로 변승우 목사님의 "방언은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다" 설교를
같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지시하시는 대로 따라하라고 권면했구요.
마지막에 목사님의 지시대로 방언을 받고자 하는 지체들을 모두 나오라고 해서
기도했습니다.
이미 방언을 받은 지체들 5~6명이 중보기도로 섬겼습니다.
처음기도할때에 11명이 방언을 받았습니다.
방언을 받지 못한 4명을 두고
두번째 기도할때 1명이 추가로 방언을 받았고
세번째 기도할때에 1명이 추가로 받았습니다.
나머지 2명을 놓고 기도했는데 새벽5시가 되어 교회 새벽기도시간이 되어서
기도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새벽예배에 참석했씁니다.
밤새워서 기도해보기는 난생처음입니다...
그런데 그 방언을 받지 못한 2명중 1명은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에가서 기도하던 중에
방언을 받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총 15명중 13+1명이 방언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놀랍습니다......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주님 은혜의 통로되신
변승우목사님께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전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도록 주신 은사임을 믿고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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