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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내 죄였습니다.

겸손 |

2006-07-18 00:00:00 |

조회: 372

그것은 바로 내 죄였습니다.

 

 

주님의 이마를 찌른 가시,


그것은 바로 내 죄였습니다!

 

 

 

주님의 등을 갈라놓은 채찍,


그것은 바로 내 죄였습니다!

 

 

 

주님의 손과 발을 꿰 뚠 대못,


그것은 바로 내 죄였습니다!

 

 

 

주님의 허리에 구멍을 낸 창,


그것은 바로 내 죄였습니다!

 

 

 

2천년이 지난 지금도


나의 죄는 가시와 채찍과 대못과 창입니다.

 

 

 

오 주여, 이제는 이것들을 버리겠나이다.

 

 

(2006년 7월 18일 성령께서 주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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