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6-01-21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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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금요기도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오늘 너를 만나기 원하노라’는 감동을 주셨기 때문에 더욱더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사모하며 주님께서 저를 방문해주시고 저를 만나주시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기도에 대한 말씀들을 하실 때 주님 앞에 잠잠히 나아가 저의 마음과 시간을 드리지 못한 많은 날들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눈물이 볼을 타고 주르륵 흘러 내렸습니다.
저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 저는 무지해서 주님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합니다. 저에게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주세요. 그리고 주님 저는 주님께 기쁨만을 드리기 원합니다.’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의 임재하심이 뜨겁고 포근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저에게 임하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실 때 부드러움과 포근함으로 주님께서 제게 임하셨고 저는 저를 향한 주님의 그 사랑의 무게를 알 수 있었기에 큰 소리로 울고 말았습니다. 제가 누워서 울고 있을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주님이 저의 옆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신다시며 주님의 보혈을 저의 몸에 덮고 또 덮어 주실 때 그 열린 하늘 문에서 안개와 같은 빛이 내려오는데 그 빛은 참으로 신비로운 색들로 이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빛이 저의 몸에 마치 비처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후 저의 몸은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아주 투명해져서 티도 점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신비로운 그 빛은 계속해서 내렸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제가 너무나도 투명한 물속에 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저의 몸이 물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숨이 막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치 시간이 멈추어버린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너무나 평강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그 곳에 계속 있고만 싶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희고 큰 손이 물속으로 들어오더니 저의 손을 잡고 밖으로 이끌어내어서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가셨는데 그 곳은 우주 공간처럼 보이는 약간은 어두운 곳이었고 마치 보석을 박아놓은 듯했으며 공간 전체가 반짝반짝 빛나는 아주 신비로운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 중앙에 주님과 함께 머물러 있는데 빛들이 휙~ 휙~ 날아다니고 마치 번개를 보는 듯한 그러한 빛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궁금해서 “주님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곳은 무한대의 사이버 공간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입신하면 주님께 인터넷 카페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큰믿음교회의 사이버교회를 내가 기뻐하노라. 또한 사이버교회 위에 내가 나의 영으로 빛으로 충만하게 채웠노라. 이것은 나의 영광과 아버지의 나라, 그리고 수많은 영혼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통해서 수많은 영혼들이 진리를 발견하게 되고 주님께로 인도되어지는 귀한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그러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놀라움과 신비로움 속에서 깨어났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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