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속한사람들 |
2014-07-31 00:00:00 |
조회: 283
어제 저는 놀라운 간증을 들었습니다.
지난 해 2차 집회에 오셨던 할아버지입니다.
이 분은 노숙자 이셨기에 동상에 걸려 한 쪽 다리가 퉁퉁 부어 있었고 증세가 악화되어 곳곳에서 진물이 흐르고 역한 냄새와 심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큰믿음성도님들이 이 분을 지극정성을 다하여 치유사역으로 섬겼습니다. 진물을 닦아 드리며 이사람, 저사람이 이 분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 보냈습니다. 이 분은 그 이후 완전히 변하여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첫째 집회 이후 동상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지금은 심했던 부위에 자국이 남아 이분의 간증이 사실임을 입증해주고 있을 뿐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분은 그 경험으로 인해 이제는 가는 곳마다 아픈자들을 위해 기도해주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신을 노숙자라며 무시하고 멸시했던 사람들이 자기의 말에 경청하며 자신을 존중히 여겨주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하셨습니다.
유럽 사람들은 병들고 냄새나는 자신을 피하였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런 자신을 아랑곳 하지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안아 주었다며 말로만 듣던 예수님의 사랑, 아프리카 오지에서나 들려왔던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사랑을 자신은 한국사람을 통해 직접 보았다며 가는 곳마다 예수님을 전하고 한국사람에 대해 칭송하며 다닌다는 놀라운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실제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현재의 하나님이십니다.
현대 교회는 종교는 가지고 있지만 역사하는 생명이 없습니다. 생명의 기독교가 죽은 종교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진정한 기독교가 아니라 명목상의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신데 교회에 생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생명은 가는 곳마다 그곳을 소생시킵니다. 생명이 임하면 죽을 것이 살아나고 병든곳이 치유되고 회복됩니다. 교회가 생명을 세상과 영혼들에게 공급해 주지 못하여 세상과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진정한 기독교, 진정한 교회가 한국에서 뿐 아니라 이 곳 유럽과 체코에서 부활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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