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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변승우 목사 이단 혐의 없음" 판정(2010년 12월 17일 국민일보 기사)|

겸손 |

2010-12-17 00:00:00 |

조회: 317

 

한기총 "장재형 변승우 목사 이단 혐의 없음" 판정

 

 

[2010.12.17 15:07]

 

 


[미션라이프] 이단(성) 사이비(성) 문제 처리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논란의 당사자였던 장재형(예장 합동복음 전 총회장), 변승우(큰믿음교회)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가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한기총 임원들은 17일 오전 제20-11차 임원회(사진)를 갖고 예장 백석 총회가 제명 출교한 변 목사와 ‘재림주 의혹설’이 있던 장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 없음’이라고 결정했다.

장 목사에 대해선 예장 합신이 ‘경계 및 교류 금지’를 결의했었다. 하지만 한기총 임원들은 “한기총은 한국교회 대표기관이기 때문에 굳이 개 교단 의견을 들을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한기총이 이단을 풀어도 개 교단에서 이단이라고 판단했을 경우 혼란이 올 수 있지만 문제가 생길 시 재조사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아 동의한 임원도 있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안건을 다음 회기로 넘기고 회원 교단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자는 목소리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임원들은 이밖에 ‘하나되는 기쁨’을 반기독교적인 음란서적으로 규정,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결의했다. 예장 전도총회의 다락방 전도운동의 재심청원과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이단성 재심 청원 건은 청원서를 제출한 교단이 한기총 회원교단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됐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변 목사의 경우 신학과 교리, 장정이 다른 교단 측면에서 볼 때 서로 상충되는 문제가 있지만 범교단적 입장으로 볼 때는 이단으로 보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장 목사의 재림주 의혹설 경우 의혹에 불과할 뿐 증거가 없고 사실이 아니며 이단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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