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15-07-11 00:00:00 |
조회: 1043
반갑습니다, 성도님. 저도 동일한 문제로 고민하다가 큰믿음교회에서 음란죄를 이기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더 이상 그 문제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여 죄를 무너뜨리는 것을 실제로 경험했고, 또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음란죄를 이기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무능을 인정해야 합니다. 흑인이 피부를 희게할수 없고, 표범이 그 반점을 없앨 수 없는 것처럼 나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대로 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또한 담임목사님께서 설교중에 말씀하셨듯이 내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존재 자체가 죄 덩어리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다는 처절한 자기 인식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매달릴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찰스 피니는 성결의 비결은 바로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능력은 병을 고치는 능력이 아닙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능력은 바로 죄를 이기게끔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질 때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으심과 부활이 나의 죽음과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백세나 되어 아들을 더 이상 낳을 수 없고, 죽은 것 같았을 때 바랄 수 없었을 때 바라고 믿었던 것처럼, 내가 지독한 죄인이고 나에게는 희망이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때 죄를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참여하게 되어 죄를 이기는 것입니다. - 이러한 믿음에 대하여는 담임목사님의 책 다이아몬드같은 진리라는 책을 참고하십시오.
셋째는 말씀이 약속하고 있는 것을 주장하고 선포하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묵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것은 실재이고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약속하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그것을 주장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거룩에 대한 무수한 약속들이 있습니다. 이 약속들을 붙잡고 이것은 나에게 속한 것이다, 이것이 예수안에서 내가 가진 것이다 라고 선포할 때 거룩은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 이것을 위해서는 담임목사님의 목사님 어떻게 하면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될 수 있나요?를 참고하십시오.
넷째는 시간 사용입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는데 흰 개와 검둥개가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개가 싸우는 것을 보다가 개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개가 이깁니까?”그러자 그 개주인이 말하길 “내가 많이 먹이는 개가 이깁니다.”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 원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내가 어떤 일에 시간을 쏟느냐 하는 부분이 나의 삶을 결정합니다. 텔레비전을 보고, 세상적인 노래를 듣고, 세상적인 일들에 시간을 쏟으면서 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묵상하고 방언으로 깨어 기도하는 가운데 죄를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금식입니다. 여기서 금식은 특별히 미디어 금식, 컴퓨터 스마트폰 금식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의 발전은 음란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일찍이 밥 존스 목사님께서는 우리 시대가 음란물에 너무 둔감하다고 탄식하셨습니다. 마땅히 음란물로 분류되어야 할 사진들, 영상들이 버젓이 광고에 텔레비전에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디어 금식을 통하여 음란이 침투할 곳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여섯째는 눈을 조심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노아때와 롯의 때와 같은 음란한 사회입니다. 여성들의 복장도 무척 음란합니다. 섹시하다는 말이 더 이상 욕이 아니라 칭찬이 될 만큼 가치의 혼란을 겪고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시대 상황에서 우리는 눈을 조심해야 합니다. 욥은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워 처녀를 주목하여 보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동방의 의인으로 인정받은 욥에게조차 눈돌리기가 필요했습니다. 다윗왕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눈돌리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큰 죄를 범했습니다. 세기의 성자 성프란시스는 수녀원에서 설교할때는 수녀들의 얼굴을 보지 않기 위해 허공을 보고 설교했다고 합니다. 저도 출근길에는 항상 눈을 조심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눈돌리기의 필요성이 칠배나 더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죄와의 싸움에서 초기에 승기를 잡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른바, 초전박살입니다. 새가 공중에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나, 새가 나무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탄이 던지는 죄의 유혹, 육신에서 일어나는 정욕을 애초에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유혹을 붙잡느냐 거절하느냐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입니다. 어떤 설교가는 3초 이상 안 좋은 생각을 붙잡으면 이미 그것이 뿌리내린다고 하였습니다. 3초는 무척 긴 시간입니다. 죄가 들어오면 바로 쳐내야 합니다.
이상으로 큰믿음교회에서 배운 죄를 이기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통하여 죄의 포로에서 풀려났습니다. 죄가 나를 주관치 못하고 저의 마음은 자유와 기쁨이 넘칩니다. 성도님께도 동일한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다음글 | 할렐루야!! 50년 이상된 안면마비가 풀렸습니다♡ (7월 12일 주일 찬양과 경배 예배) | 예세 | 2015-07-13 00:00:00 |
---|---|---|---|
이전글 | 초강추!!!!!!! "왜 하나님은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가?" (설교: 변승우 목사, 일시: 15. 7. 5) | 예세 | 2015-07-09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