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군 |
2015-07-31 00:00:00 |
조회: 187
디모데전서 3: 16절에서 바울은 ‘경건의 비밀’을 발견하고 흥분을 했지만, 저는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를 읽으면서 변목사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흥분과 솟구치는 감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강도는 반복해서 정독할 때마다 더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카페 회원들처럼, 저 역시 다이아몬드시리즈를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반복해서 들어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것조차 방해를 받을 정도로 성경과 복음에 대해서 이토록 무지한 자신을 발견하고 통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듣는 것만으로는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설교 전체를 타이핑 작업을 해서 그것을 가지고 읽으니까, 그냥 들을 때 놓쳤던 부분이나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주일날 약 6개월에 걸쳐서 설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믿음이 무엇인지, 복음이 무엇인지 여전히 막연하고 정리가 되지 않았기에, 책만 나오기를 학수고대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구입해서 마치 고시공부 하듯 정독을 네 번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읽으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를, 듣고 은혜 받은 것으로, 또는 몇 번 읽고 이해한 것으로 끝내지 마시고 평생 옆에 두시고 지속적으로 계속적으로 읽으시고 공부해 보시길 권해드리고자 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다이아몬드와 같은 진리’는 기독교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고, 읽고 깨닫고 믿으면 믿을수록, 믿음의 효과를 비롯한 복음이 약속하고 있는 유업들을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서 우리 함께 중보 했으면 합니다.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를 통해서, 한국교회에 성경적 진리가 회복되도록! 그로인하여 하나님의 부흥이 한국과 열방 가운데 임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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