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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에서 눈을 떼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시키라 그리고 이 시대를 향해 예언하라 - 데이빗 윌커슨

SALT |

2011-12-03 00:00:00 |

조회: 402

by David Wilkerson | December 2, 2011

 

 

 

 

 

내가 이 사역을 처음 시작했을 때 미국 전역을 다니며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때 이미 도덕적인 대 몰락이 임박한 것을 경고했습니다. 아이오와주에서도, 오클라호마에서도 모든 남부의 주들을 돌아다니면서 마약이 교회가 들어올 만큼의 크기가 안되는 작은 시골 마을까지 다 침투할 것을 내다보며 말했습니다. 마약을 강매하는 자들이 학교에도 심지어 애들 놀이터에까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성애자들이 버젓이 드러내고 다닐 것을, 도시에서 나체 행열이 나타날 것을, 미국전역에 시청률이 제일 높은 시간을 택해서 나체와 성행위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공중파를 타고 난무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내 설교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마치 내가 화성에서라도 온듯 취급했습니다. 많은 목사들과 진지하게 믿는 기독교인들이 내게 와서 질타하는 말이, “어림없는 소리! 하나님이 미국이 그렇게 되도록 그냥 놓아둘 리가 없소.”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이 오늘날 이젠 할아버지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텔레비죤 앞에서 내가 예언한 그런 음란한 영화를 보고들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손자들은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내가 예언한 어두움은 벌써 여기 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10년후면 얼마나 더 어두워질지 상상이 됩니까? 주님이 계속 지체하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묻겠습니다: 사방으로부터 어두움이 점점 더 깊어진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어두움이 복음의 빛을 능가할 것 같습니까? 암흑이 그빛을 뭉개버리고 훅 불어서 꺼버릴까봐 겁이 납니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대적들로부터 뿜어나오는 맹렬한 분노나 흑암 때문에 겁먹으면 안됩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세상이 제 아무리 깜깜해진다 해도 그 암흑속에서 더욱 찬란하게 일어나 빛을 발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이사야서 9장 2절).
 
우리는 분명 죽음과 흑암이 만연한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때일수록 자신의 빛을 더욱 환하게 비쳐주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이사야서 42장 16절).
 
어떠한 흑암이라도 절대 하나님의 빛을 멈추지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에서 눈을 떼시기 바랍니다. 죄악만 바라보지 마시고, 포악한 사람들이 뿜어대는 맹렬한 분노에서 눈을 떼시고 우리 주님으로부터 더 강한 힘으로 찬란하게 퍼져나가는 광명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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