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5-12-09 00:00:00 |
조회: 246
존경하는 변승우 목사님께
저는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사입니다. (큰믿음카페 닉네임: ***)
10년 가까이 큰믿음교회를 통해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고 누리면서도 제대로 감사를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용기를 내어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지옥으로 가는 크리스천들"이란 책을 통해 변목사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후로 목사님 설교를 매일 들으며 또 책을 읽으며 바르게 진리를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학생이 되기 전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저 또한 교리에 세뇌 되지 않았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이미 신학교수들의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은 진리를 잘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목사님의 책을 나누어 주고 집회참여를 권면하였지만 오히려 저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면서 신학교에 오기 전에 큰믿음교회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해서인지 신학교 시절은 학교보다 큰믿음교회 집회 참여하는 것이 저에겐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기억으론 모든 집회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간이 지나 전임 부목사로 사역을 감당하면서 한국 교회의 현주소와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중형교회로 성장을 거듭한 교회였지만 큰믿음교회와는 전혀 다른 종교적 형식만이 가득함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부목사로 사역을 하다 담임목회자로 청빙을 받아 *년 정도 목회를 하면서 또한 노회를 참여하면서 변목사님께 들었던 메시지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공산주의, 동성애, 바리새적인 외식과 종교성, 교단의 유전 앞에서 내가 목회하는 한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이 시대에 왜 큰믿음교회가 필요한지 왜 큰믿음교회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기뻐하시는지 확연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아진 견고한 생각들을 부수고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을 새롭게 개혁시킬 수 있는 유일한 교회는 큰믿음교회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수고와 희생이 따르더라도 진리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큰믿음교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이미 개혁되었고 개혁되어져 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큰믿음교회를 통하여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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