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젤리스트 |
2007-01-09 00:00:00 |
조회: 252
그리스도의 운동을 보아라!
저는 별로 계획적 활동도 없었고
말도 없었고 글도 없었고 무슨 기관도 없었다.
다만 촌촌 곡곡 큰 저자의 거리를 가만히 가만히
다니시면서 저희들을 사랑하신 것 뿐이다.
모든 사람에게 천대를 받고 죄인 아동 부녀 가련한 그들을 중심으로 사랑하시었다.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이 여기셨다.
저들을 만났을 떄는 "평안할찌어다"고 축복하시었다.
저들을 떠났을 때는
"오 하나님이시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와 복을 주시옵소서" 비는 것이었다.
때때로 떠나 함부로 산에 가시었다.
밤마다 새벽마다 기회만 있으면 낮에도
산에 가시었으니 거기 가서는
무엇을 하시고 계시었든가?
남들이 편히 잘 때 쉬지 못하시고
남들이 달게 먹을 때 잡수시지 못하시고
옷은 남루를 걸치시고 고요히
혼자가서 무엇을 하시었든고?
오, 저는 사람들을 간곡히 사랑하시고 생각하시고
피땀으로서 기도하시었다.
그의 사랑의 운동은 이것이었다.
아, 고요한 밤 마다 한평생을 두고 우리를 위하여
애쓰신 그 지극하신 사랑.
"진리가 무엇이냐?"고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을 때에도 말이 없었으니 이는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말없이 혼자 사랑하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또한 진리였다.
그래서 다시 설명할 필요 없었고 다시 변명할 필요도
없었다.
그때에도 빌라도까지 또는 모든 대적들을 사랑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일뿐이었다.
예수님의 드러낸 행적은 예수님의 중심에 있는
사랑의 만분의 일이나 심만분의 일이나 될까?
매우 적은 표현이었다. 다 드러내지 못하였다.
거리에서 사람을 만나서 눈물로 축복하시고 산에서
사람을 떠났을 때 피땀흘려 기도하시었다.
그러나 죄인들은 그 정지를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도리어 못난이로 여기고 괴상한 자로 여기고
말 것이다. 선지자니 무어니 하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 있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를 알기를 우스운 사람으로
여긴 것이었다.
우리가 그의 지극하신 정지를 알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이냐.
다른 죄 다 먼저 말할 것 없고 먼저 주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제일 큰 죄악이다.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요
예수를 알지 못하는 것이 곧 악이다. 멸망이다.
영생은 곧 이것이니 곧 그를 아는 일이다.
영생에 속하지 않고 그의 사랑을 표현할 수 없는 것이요 그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서 영생에 속하지 못한다.
저 예수를 알라. 저 예수의 사랑의 운동을 알아라.
공연이 무슨 사업을 하려고 분주하지 말고
먼저 그의 사랑을 알라.
말도 없고 일도 없는 그 사랑의 활동을 알아라.
그러면 거기에는 눈물이 있으리라.
오, 그 사랑에 감격하여 그의 발 앞에 엎드려
눈물로 씻으며 그의 사랑에 접촉하여
자기의 죄악을 고하고 그 사랑의 음성을 들으라.
이 일이 그의 사랑을 모르고서 떠들고 활동하노라는
것보다주께서 훨씬 기뻐하시는 것이니라.
창 위에 떨어지는 그 눈물의 사랑, 남이 모르게 그윽한 밤중에 새벽에 산에 거리에서 흘려 뿌리는 그 눈물 사랑을 좀 이해하라. 이는 곧 영생이니라. 그 사랑을 모르고 영생할 자 어디 있느냐?
예수를 아는 가운데 자라가라.
역사적으로 표면에 나타난 일만도 말고
하루 아침 당하신 못박혀 죽으신 일만도 말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일만도 말고
그 중심에 감추어 있는 그 사랑의 정도를 아는 가운데
자라가라. 곧 영생에 들어가리라.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에베소서 6:24)
믿는 자는 의리를 구하는 것이다(마6:33)
믿지 않는 자는 의식을 구하는 것이다(롬1:17)
의리를 구하는 자는 배부를 것이요(마5:6)
의식을 구하는 자는 죽는 것이니라(눅 12:13-21)
이제 누가 믿는 사람이뇨?
또는 누가 구원얻은 사람이뇨?
확실한 증거를 내놓으라(요한 1서 3:14,15)
"교리를 숭봉하는 사람이 구원얻은 것이 아니다.
신조를 준수하는 사람이 구원얻은 이가 아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구원얻은 사람이라"고
과연 예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면
과연 형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로다.
네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전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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