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8-04-29 00:00:00 |
조회: 201
서 목사님,
드디어 제 메일(추천서)이 전해졌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최첨단 기술이라 해도 오류가 있지요.
목사님께 설명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변 목사님에게 전해주십시오. 밥은 이제껏 변 목사님 책 외에 단 한권만 추천서를 써주었습니다. 성령님께서 말씀하셔서 그랬었죠. 밥은 자기 마음대로 추천서를 쓰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모든 사람이 해달라고 그럴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가 변 목사님의 부탁을 받았을 때 밥은 뉴저지에서 변 목사님을 만났던 것을 기억했고 저희 두 사람 모두 밥이 변 목사님의 책의 추천서를 써야한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밥은 변 목사님의 삶을 향한 부르심과 목사님의 맑은 영에 대해서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추천서를 보냈던 것입니다.
변 목사님이 밥을 선지자로서 또한 그들의 아버지로서 밥에 대한 영예와 존경을 표현하는 것을 들을 때에 저희 마음이 더 낮아졌습니다. 저희는 변 목사님이 밥을 존경하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압니다...
오늘 간 전문의에게 다녀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밥이 이제는 투석을 멈추고 가슴에 있는 perm-cath를 제거해도 될 정도로 충분히 회복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미래에 투석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밥의 팔에 관을 꽂아 놓았습니다. 천천히 기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래 걸리는 과정이지만 그 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변 목사님과 가족들이 아틀란타에 오신다고 말씀하셨죠. 언제 도착해서 얼마나 이곳에 계실꺼죠? 저희는 아틀란타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삽니다. 스케줄이 중복되지 않는 한 이곳에 오셔서 만나뵙기를 원합니다. 사랑과 축복을 듬뿍 담아, 보니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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