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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내가 구원받았는지 궁금하다면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꼭 한번 보세요. 지금 한국 교회의 이단시비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백석대 교수님)

겸손 |

2012-09-13 00:00:00 |

조회: 363

저희 학교에서 진리가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현재 백석교단의 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얼마 전에 저의 복학과 관련하여 목사님께 감히 조언을 구했었던 그 형제입니다.

 

 

며칠 전에 타 신학대학교에 재학중인 어느 형제님이 목사님께 보낸 메일의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근래에 동일한 일이 저희 학교에서도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제가 듣고 있는 전공과목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시는 도중에 겉 사람과 속사람에 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이러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볼 때 바울서신에 집중하는데 사실 공관복음부터 먼저 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에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하지만 그전에 마태,마가,누가복음에서는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말이 없습니다. 오히려 마태복음에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온 믿음이라면 반드시 행함 있는 산 믿음이 나타나요. 무슨 뜻이냐, 구원을 받았어도 열매가 나타나지 않으면 얼마든지 실격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구원은 교리로 확신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왜 그런가, 이 당시 유대교 지도자라는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입술로만 믿는다고 하면서 마음의 할례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 들인 사람이 감히 음란한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어떻게 예수 믿는다는 연예인이 자살합니까? 어떻게 채플시간에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면서 찬양이 아닌 보여주는 공연으로 전락할 수가 있어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타락하고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것이 없어요. 복음을 제대로 전해지 못해서고 전도하지 않아서 그래요. 제대로 복음전하고 전도해봐요. 교회 금방 부흥합니다.

 

 

그리고 저번 주와 이번 주에 이러한 말씀도 하셨습니다.

 

‘몇년 전에 어느 학생이 나한테 한권의 책을 선물해줬어요. 지금은 우리 교단이 아니지만 변승우 목사님이라는 분이 쓰신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이라는 책이에요. 처음에는 제목이 섬뜩해서 방 한 구석에다가 놔뒀는데 6개월인가 지나서 갑자기 이 책의 제목이 계속 눈에 걸리고 생각나길래 한번 보자는 마음으로 읽어봤어요. 그런데 보니까 이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참된 신자는 믿음에 따르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대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 교회 어느 신실하신 권사님도 이분의 책을 읽고서 자기가 여태까지 헛 믿었다며 탄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 여러분들 가운데 내가 구원받은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이 책 꼭 한번 보세요. 지금 한국교회는 나와 견해가 맞지 않다고 너무 아무 사람한테나 분별없이 이단시비를 거는 모습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OOO 강의 시간에 OOOO수업을 듣는 후배가 저에게 해준 말입니다. “OOOO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이 종교개혁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 진행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개혁신학은 단지 한번의 개혁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계속 개혁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목사님께 이러한 일을 알려드리는 이유는 힘내시라는 격려와 하나님께서 저희 학교에 한줄기의 빛을 두셨다는 기쁨 때문입니다.

사실 얼마 전에 복학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학교의 종교적이고 교리적인 틀 때문에 마음이 계속 무거웠고 답답한 현실에 혼자 몰래 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교수님들을 통해 전해지니 너무도 주님께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목사님께서 저희 학교 채플시간에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날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목사님..

비록 작은 저의 간증이지만 이러한 기쁜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주님이 목사님과 큰믿음교회를 통해 하실 일들을 더욱 소망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주 안에서 건강하시고 승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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