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5-08-18 00:00:00 |
조회: 487
아이반 터틀 목사님은, 제가 지난해 청년연합수련회 때 청년들에게 소개한 『1시간의 죽음, 지옥과 천국에 가다』의 저자이십니다. 그런데 최근에 아이반 터틀 목사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 해와 달리 이번 한국 집회 일정은 제가 직접 비서와 함께 진행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1교회나 혹은 2교회만 방문하고 더 이상의 일정은 잡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큰믿음교회에서 2~4 세션 동안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근 독일 집회를 다녀온 저는 그 곳에서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강력하게 체험하고, 많은 이들이 구원과, 치유와 방언을 받고, 악한 영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TBN과 인터뷰를 가졌고, 올해 안에 시드 로스(Sid Roth)의 ‘슈퍼내추럴’에 출연하는 스케줄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하신 축복이 함께하길 빌며,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그래서 집회 일정을 정하여 아이반 터틀 목사님께 답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목사님에게서 다음과 같은 뜻밖의 메일이 왔습니다.
“말씀하신 날짜에 맞추어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교회와 겸하여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큰믿음교회만 방문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른 교회들에서 몇 가지 이유를 들면서, 제가 만약 큰믿음교회에서 성회를 가질 경우 저를 초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들에게 통제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일들만 행하기 원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주님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가셨고, 그 장소들은 오히려 지금과 같이 갈등과 논쟁의 소지가 많은 곳이었음을 압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큰믿음교회에 주님의 성령을 쏟아 부으실 것을 믿습니다! 집회 기간 동안 진정한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이 메일을 받은 후 아이반 터틀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대해 바로 아실 수 있도록 몇 권의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권을 읽고 지난주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보내주신 책들은 어제 잘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라는 책을 읽는 중에, 주님께서 큰믿음교회에 대한 거짓 음해와 소문들에 대해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큰믿음교회의 집회에 가기로 한 결정은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확실합니다! 그들이 큰믿음교회와 목사님께 행한 일들을 읽을 때 제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한국에 역사하는 종교의 영은 무너져야만 합니다!”
정말 슬픈 일입니다. 외국 목사님들은 한 번만 읽어봐도 아는데, 한국 목사들은 왜 모를까요? 공의롭기는커녕 거짓에 속아 혹은 시기심 때문에 집회나 방해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한국 교회의 이단사냥꾼들과 그들에게 휘둘리는 교단들의 거짓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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