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0-06-23 23:17:00 |
조회: 191
잘 아시겠지만 저는 사람을 잘 만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어떤 회원님이 지방에서 저와 만나기로 시간 약속을 했다며 교회로 찾아왔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 약속을 한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저와 메일을 여러분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다시 한 회원님이 저와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며 교회로 찾아왔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 약속을 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누구와 만나기로 약속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약속을 했을 경우 대부분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는 것을 보니 카페를 통해 누군가가 저로 위장하여 회원님들께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주로 젊은 여성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 저는 회원 여러분이 제게 보낸 메일 중 꼭 답장이 필요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답장도 보내지 않습니다.
일일히 다 답장을 보낼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제가 여러분에게 먼저 메일을 보내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저를 가장하고 여러분에게 접근하던지 절대로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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