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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 하나님을 찾는 세대 ( 폴 키스 데이비스 )

낮아진 하늘 감동 |

2010-11-05 09:36:00 |

조회: 240

하나님을 찾는 세대

                                                                     By Paul Keith Davis

 

 

 

옛날 이스라엘 왕 다윗은 하나님을 찾는 한 세대를 예언했다. 시편 24편은 그 세대에 대한 예언적 말씀과 그 세대에 동참하기 위한 선결 조건들을 기록하고 있다.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으로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는 자들이 진실로 여호와를 찾는 하나님의 세대가 될 것이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시편 24:3-6)

 

그럼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 무엇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깨우고 동원하여 이 성경의 말씀을 성취할 수 있는가? 그 성취의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천국의 계시, 즉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이루는 것이다.

성경에는 예언적 계시가 계속되는 날 동안(스가랴가 사는 날 동안) 끊임없이 하나님을 추구한 한 위대한 왕(웃시야 왕)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역대하 26:5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웃시야 왕)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이 구절은 10대인 왕과 노 선지자 사이에 있었던 아름답고 가치있는 교훈을 담고 있다. 역사적 자료들을 보면 스가랴는 16세의 웃시야가 왕이 되었을 당시 활동한 선지자임을 알수 있다. 그는 어린 왕 웃시야를 지켜보며 계속해서 하나님을 추구하도록 자극하는 고귀한 활동들을 하였다. 웃시야 왕이 열심히 하나님을 추구하는 동안 하나님은 놀랍도록 그를 번영케 하셨다. 여기에서 우리는 스가랴의 계시와 끊임없이 하나님을 추구한 웃시야의 열정적인 마음 사이에는 부인할 수 없는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알수 있다. 하늘을 침노한 스가랴의 계시는 웃시야를 자극하여 그를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들의 반열에 들게 했다.

 

또한 그 역사적 자료들에서는 웃시야가 40세 중반이 되었을때 스가랴가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이 교만해지고 제사장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성전에서 분향을 한 것은 바로 그 시기였다. 불행히도, 이 훌륭한 하나님의 종은 생명을 잃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된 것이다. 스가랴가 왕에게 영적인 깨달음을 주고 왕이 그 하나님의 비젼을 붙들었을때에는 계속해서 옳은 일을 행하였다. 그러나 그 계시의 기름부음이 사라졌을때 왕은 과오를 범하게 되었다.

 

이런 실수에도 불구하고, 웃시야는 성경에 하나님에 대한 경배자로, 그리고 창조적인 일들을 행하고 군사적인 천재성을 드러내며 하늘의 것들을 추구한 위대한 왕으로 기록되어 있다. 물론 이런 것들은 스가랴로부터 받은 것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전 세대로부터 배우기

 

역대하 27:2절에는 웃시야의 대를 이은 아들 요담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요담이 그 부친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요담은 그의 아버지인 웃시야의 의로운 삶과 훌륭한 리더쉽을 배웠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실수와 그런 실수들을 줄여나가는 방법들을 긍정적인 측면에서 받아들였다. 성경은 요담이 아버지의 옳은 모든 일을 행하였지만 분향하기 위해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기록한다. 아버지로부터 그는 교훈을 얻은 것이다. 그는 문둥병이 걸린 아버지의 고통과 기괴한 아버지의 몸을 보면서 자신은 결코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으리라 결심을 한 것이 틀림없다. 이것이 우리가 씨 뿌리지 않은 포도원에서 추수할 때 가져야 할 자세이며 하나님의 위대한 선조들로부터 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오늘날의 모델

 

최근에 주님은 이 말씀을 강조하시면서, 이것이 우리가 이전 세대의 지도자들을 연구하고 숙고함으로 본 받아야 할 오늘날 세대를 위한 예언적 모델이라고 말씀하셨다. 불행한 것은, 수많은 거칠고 비판적인 책들이 이런 훌륭하고 경건한 사람들의 바르지 못한 점들을 강조하면서 쓰여지고 있다. 이로인해 이 세대의 기업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오염되고 있다. 우리들의 의도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전에 범한 실수들에 대해서 눈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요담의 예를 본받아 실수로부터 배우고 그런 실수를 경감시켜 나가자는데 있다.

 

얼마전에 나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너는 망신을 주는 것보다 존중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욱더 친밀해질 수 있다.” 웃시야의 치명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그의 실수로부터 배운 아들로부터 위대한 왕으로 기억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자세를 늦은비 성령운동 가운데 위대한 공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지만 인간적인 실수를 범한 지도자들의 삶을 연구할 때 우리가 취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실패는 승리를 위한 도약이다.

 

늦은비 성령운동에서 가장 강력한 기적을 행하던 인물가운데 A.A 알렌이라는 사람이 있다. 지금까지 나는 이 위대한 복음주의자를 개인적으로 알며 그에 대해 가장 진심어린 말을 아끼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그는 비록 이전 부흥의 지도자중 가장 멸시를 받는 축에 속하지만, 천국에서는 엄청난 승리의 삶을 산 하나님의 지도자로 기록되어 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비록 그가 인생 말년에 실수를 했다 할지라도, 우리중 누구도 그와 같은 상황에 처해보지 않고서는 그를 판단할 수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알렌 때문에 지금 천국에 있다. 내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적의 통로가 된 이 사람으로 인하여 치유를 받고 지금까지 살아있다. 그의 삶을 연구하면서 나는 그가 초창기 사역에서 주님의 초자연적인 방문을 경험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복음주의자로서 평범한 성공을 경험하고 있었지만 명백한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의 사역에서 이런 능력의 부족은 그를 자극하여 필사적으로 하나님을 찾게 만들었다. 그결과 그는 주님을 만질 수 있고 볼수 있는 모습으로 보게 되었다.

 

이 방문가운데 주님은 베드로, 요한, 바울에게 임했던 동일한 권능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성도들에게 필요한 선결조건이 있음을 말씀해 주셨다. 13가지의 항목중에서 2개는 특별히 그의 개인적 삶에 대한 것이었다. 나머지 11가지는 모든 신자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왕국의 원리들이었다.

 

알렌이 직접 증언한 그의 영적체험

 

알렌에 의하면, 그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갈망이 너무도 커 그것이 그를 압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기도하는 것을 넘어--그것이 가능하다면--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다. 나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여 말하고 싶었다. 하나님과 대면하면, 하나님은 왜 나의 모임이 표적과 이적, 치유와 더 많은 개종자들로 축복받지 못하는지 답해 주실 것이다.”

 

“그래서 나는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 뒷문을 닫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실때까지 나오지 않으리라 결단했다. 하나님이 나의 영혼의 굶주림을 해결해 주시든지 아니면 내가 패배하고 포기 하든지 둘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결코 패배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수초의 시간들은 수분이 되었고, 수분의 시간은 수시간 속으로 멀어져 갔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나는 시간 감각을 잃어버렸다.”

 

“나는 나의 기도골방보다 더 어두운 곳을 그때까지 알지 못했다. 그러고 있을때 갑자기 빛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 어둠속에서의 빛이란 놀라움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그 빛은 내가 봐온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고 강렬히 빛나는 것이었다. 그 빛은 마치 그리스도의 옷자락과 같은 흰 칼날 같았고 태양빛을 가진 사람보다 더 빛나는 금가루 같았다. 나는 곧 알게 되었다. 그 빛은 천국에서 퍼지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라는 것을. 나는 하나님을 불렀고 그리고 하나님은 오셨다. 하나님의 임재는 너무나 실재적이고 강력해서 나는 순간 실명하거나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하나님을 보려고 노력했지만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때, 나는 회오리 바람같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주님이 나에게 말씀을 하시다니! 하나님은 마치 어딘가에 긴급한 일이 있으신 것처럼 빠르게 얘기하셨다. 빠르게 말씀하실뿐만 아니라 내용도 엄청나게 길었다. 하나님은 어떤 인간보다 더 빨리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얘기하셨다. 난 마음속으로 외쳤다. 주님 제발 더 천천히 말씀해 주세요. 저는 모든 말씀을 기억하고 싶어요.”

 

초자연적인 기적을 위해 필요한 선결조건들.

 

그런 요구를 한후에, 알렌은 연필과 마분지 조각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능력의 삶을 살기위한 선결조건들을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아 적을 수 있었다.

알렌 형제에게 그 선결조건들을 주신후에, 주님은 말씀하셨다.

 

“이것이 너의 해답이다. 네가 받아쓴 목록의 마지막 한가지까지 헌신과 순종의 제단위에 올려 놓을때, 너는 병자를 치유할 뿐만 아니라 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며 나의 이름으로 설교를 할때 강력한 기적들을 보게 될 것이다. 보라 내가 너에게 적들의 어떤 능력보다 강한 권능을 주노라.”

 

주님의 방문후에, 알렌은 천국의 능력을 증거하기 위해서 각각의 선결조건들을 모임에 전심으로 적용시켰다. 수 년동안 강력한 사역과 놀라운 증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것은 그가 주님이 주신 조항들을 실천하여 주님을 만족시켰으며, 그가 기적을 드러내는 그릇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가 되었다.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가 직접 들은 그 선결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자격 요건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다.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마태 10:24-25)

 

우리는 더 위대한 일을 해야 할 세대로 부름받았다. 그렇지만 “더 위대한 일을 해야 할 세대”라는 이 말이 우선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셨던 동일한 그 일을 할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무도 상전보다 더 높이 될 수는 없다. 이 세대가운데 이제부터 예수님과 같은 기름부음으로 예수님이 하셨던 그 일을 하면서 지상을 누비고 다닐 수 천명의 사람이 생겨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마태복음 10:8절 말씀처럼 살려면, 같은 장 10장 18-25절에 나타나 있는 박해를 받을 준비를 해야만 한다.

 

우리가 어떻게 상전보다 클 수 있으랴!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했다면, 그리스도가 하신 똑같은 일을 행하는 우리도 핍박할 것이다. 초자연적인 기적을 요구할려면, 우리 또한 그 영역에서 따라오는 오해와 핍박, 인신공격을 마음속에서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런 것들을 예수님의 방법으로 다스릴 준비를 해야 한다. 그것이 알렌에게 주어진 초자연적인 삶을 살기위한 첫 번째 자격 요건이었다.

 

두번째 자격 요건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이 될 것이다.

 

알렌은 말을 이었다.

“그 첫 번째 말씀을 듣고 난후 나의 영은 거의 부셔졌고 낮아졌다. 그리고 갑자기 나의 영이 영광의 불길속으로 들림을 받았다. 나는 주인보다 내가 더 높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내가 주인처럼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눅6:40)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이 세상의 영보다 높은 삶을 살도록 명령받았다고 하셨다. 우리의 결정들, 이성적 생각들 그리고 삶의 방식들은 이 세상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으며 성령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살수가 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본보기를 보여주셨다. 그것은 성령과 완전히 연합할때만 가능하다.

 

세 번째 자격 요건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

 

알렌은 기록한다.

“이 말씀들은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보다 더 놀랍게 보였다. 이 말씀은 너무 한거 아냐! 어떻게 필멸할 인간이 완전함을 기대할 수 있단 말는가?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하나님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강요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내가 하늘 아버지께 빵을 구했을때 하나님은 나에게 돌을 주지 않는 분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더욱더 나의 영혼을 전율케 한 것은 이 말씀 또한 성경 말씀 그대로라는 것이다. 나는 마태복음 5:48절에서 그 말씀을 보았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

 

이 자격요건이 직접 전달하고 있는 그 메시지는 내가 집필한 “영혼의 보좌”란(폴키스 데이비스 저) 책과 많은 부분 연관성이 있다. 이것은 영,혼,육의 완전하고 충만한 성화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영은 거듭날 때 구원받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성화된 이성과 의지, 감정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따라간다.

그렇게 할때 우리는 타락전 아담안에 있었던 그 상태로 점점 회복되게 된다. 주님이 마지막 아담이 되어, 하나님안에 있는 이 자리를 우리가 알도록 길을 내심으로 하나님은 아담의 영과 혼과 육속에서 완전히 왕으로 좌정하게 되셨다.

 

네 번째 자격요건

우리의 모범이 되신 그리스도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베드로 전서 2:21-23)

 

이 자격요건은 알렌 형제의 일상 생활에 파고 들었으며 그 말씀들은 더욱더 마음의 문제들을 다루었다. 우리는 자주 어려운 문제, 배신, 거짓 고소들과 직면하게 된다. 크리스찬인 우리들은 겉으로는 다른이들에 대한 용서를 한다고 하지만 내면속으로는 “주님이 그들을 처리하시겠지”라는 은밀한 소원을 가지며 여전히 분노를 감추고 있다. 기독교의 정수는 우리의 말과 마음으로 그들을 용서하고, 진실로 조건없는 마음으로 그들을 축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왕국의 진짜 후계자들의 징표이다.

 

다섯 번째 자격요건

자기 부인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 9:23)

 

예수님이 가신 길은 자기 부인의 길이었다. 알렌은 개인적인 삶과 가장 중요할 계획이 되는 일들 그리고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었던 시간을 요하는 생활 방식과 관련된 것들에서 자기부인이 필요하였다. 알렌에게 있어서 자기부인은 희생적인 기도와 금식을 하는 삶의 원칙이 되었다. 다른이들에게는 다른 원리들이 필요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동일하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들을 좀먹는 영적 “블랙홀”들을 줄여 나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종종 자기부인은 크리스찬들에게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도록 재미있는 모임이나 개인적 일을 떠나도록 요구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가까이 하실 것이다.

 

여섯 번째 자격 요건

십자가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자기 부인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극히 적을 것이다. 누가복음 9장 23절은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와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창세전부터 감추어진 비밀이었다. 거듭난 각 신자들은 그 믿음을 현격하게 변화시킬 십자가의 환상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언젠가 나는 자기 십자가의 무게를 견디며 예루살렘 거리를 나가시는 주님을 보았다. 나는 주님이 마지막 사역을 위해 십자가의 무게로 쓰러질때 구레네 시몬이 운명적으로 그 관경을 목격한 것처럼 보게 되었다.

 

시몬은 그 특별한 날 그 정확한 지점에 서 있도록 창세전에 예정되어져 있었다. 그의 운명은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간의 드라마속에 등장하여 갈보리로 가는 길에 남겨진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다.

환상속에서 그 관경을 지켜보고 있을때, 내 마음이 나도 그날 그 십자가를 지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소리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구레네 시몬만이 서기 33년에 그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그렇지만 난 시몬이 주님의 피로 범벅이 된채 십자가를 참으며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 음성을 듣게 되었다. “그 십자가를 지고 갈려고 마음먹은 자들에게는 여전히 그 십자가가 있다.”

우리가 개인의 운명을 성취하면서 매일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일곱 번째 자격 요건

나는 쇠하여야 한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 3:29-30)

 

알렌은 기록한다.

“이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은 나의 교만에 대해 나를 다루기 시작했다. 나는 그때까지 내가 교만하다고는 결코 생각지 않았다. 내가 교만하다는 그런 생각이 설교를 통해서든 아니면 직접적인 훈계든 아니면 성령의 신실하신 가르침이든지 간에 내 마음에 떠오를 때면, 다른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나도 이런 것을 “자존심”, “평정”, “훌륭한 교양”, “고상한 인격”등의 말들로 나 자신을 변명해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죄”라고 말씀하셨다. 잠언 21:4절을 기록한다.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알렌은 증언한다. “하나님은 내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만들고 나의 노력들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가 깨닫게 해 주셨다. 나는 전에 결코 깨닫지 못한 것 즉 그것이 나의 최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하잘것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통제권을 자신에게 맡기라고 명하셨다. 그러나 그전에 나의 모든 재능과 지식, 타고난 능력들은 주님앞에서 가라앉아야(쇠하여야) 했다.”

 

여덟 번째 자격요건

그는 흥하여야 한다.(요한 3:30)

 

“당신은 프레리(미국의 대평원)를 가로질러 운전하면서 먼 산들을 본적이 있는가? 처음에 그 산은 아주 작아 보이지만 운전해 갈수록 산에 가까이 갈수록 그 산이 얼마나 빨리 커지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실제로 그 산이 자라지는 않는다. 그 산은 처음 볼때나 나중에 볼때나 언제나 그 크기는 동일하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당신이 점점 더 그 산에 가까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흥한다“라는 말과 정확히 대체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동일하시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작아 보이고 힘없고 무능한 하나님이며 정말로 중요한 일에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그런 존재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고보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야고보 4:8)고 말을 한 것이다.“

 

“하나님은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왜냐면 그들은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너무 많은 것들을 놓아 두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입으로는 하나님과 가깝지만 마음으론 먼 사람들이 있다.(마태 15:8-9) 그것에 대해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들은 헛되이 나를 경배하고 있다. 나에게 가까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심으로 사이에 놓여있는 것을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아홉 번째 자격요건

무익한 말과 어리석은 대화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태 12:36)

 

어리석은 대화나 농담, 무익한 말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의 참 영성을 빠르게 철저하게 고갈시킨다. 다른 사람에겐 관심도 없고, 잃어버린 자들과 그 고통에 대한 어떤 부담감도 없는 무늬만 신자들인 자들이 있다. 그러한 신자들은 계속해서 어리석은 말과 무의미한 농담을 늘어 놓는데 이것은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눈에는 이것이 작은 문제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것보다 더 파괴적이고 전염성이 강한 영적 질병은 거의 없다.

 

열 번째 자격요건

너의 몸을 드려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1)

 

우리가 하나님께 아직 완전히 항복하지 않았다면, 적은 그 만큼 우리의 영혼에 접근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항복하고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데 필요한 교훈과 특권을 소개하고 있다.

 

언젠가 윌리엄 브랜험은 “당신의 가장 뛰어난 영적 은사가 뭐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그는 영분별의 은사나 지식의 말씀의 은사 혹은 치유의 은사를 말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대답했다. “나의 가장 큰 은사는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오.”

이런 자세가 왕국의 후계자들인 하나님을 찾는 마지막 세대가 갖는 특징일 것이다.

 

열 한번째 자격요건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베드로후서 1:4)

 

주님의 성품을 공유하고 참예하는 것은 하나의 약속이며 성경의 다른 모든 약속들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받아들여져야 한다.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들이 천국을 누릴수 있을뿐만 아니라 천국의 변두리인 이 세상의 부패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약속이며 그리고 의로운 세대는 그것의 충만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십자가의 권능은 너무나도 강력해서 약하고 타락한 인류와 하나님을 거룩한 연합속으로 인도할 수 있으며, 우리가 여전히 필멸할 육신속에 있다할지라도 신의 성품과 삶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한다.

 

신의 성품을 안다는 것은 신의 권능을 안다는 것이며 신의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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