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사랑 |
2013-12-23 00:00:00 |
조회: 275
큰믿음교회 교인님들, 이 교회 다니시는 것 축복인 줄 아세요.
저는 2009년에 너무 큰 일을 당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때…… 너무 아픔이 커서…… 누구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데 사람의 위로는 귀에 들어 오지 않고…… 아니, 위로라고 해 주는 말들이 오히려 짜증스럽게 만들었고…… 그때 저는 외롭고 힘들었기 때문에 정말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남편은 주의종이 안 되려고 뺑돌뺑돌 이 핑계 저 핑계 미루다가 결국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 한국으로 떠났고…… 나는 큰 집에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왜 미국에 살면서 신학을 하려 한국에 가는 지 알랑가 몰라였어요).
그래서 인터넷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큰믿음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변승우목사님 설교 그리고 김옥경목사님 간증 글, 또 베스트 자료실의 글, 케네스 헤겐 등등 웬만한 글들을 다 읽고 변승우목사님 설교를 매일 들었습니다.
그때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영으로 충만했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 간증은 이 정도에서 생략하고요.-
제가 네팔에 선교사로 오기 전에 큰 믿음교회를 꼭 가 보고 싶어서 5월에 큰 믿음교회에 갔었습니다. 한국에서 남편이 신대원 다닐 때는 전도사로 섬기는 교회가 지방에 있고 또 시간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마헤시&보니 차브다 목사님 집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찾지 못해서 물어 물어 찾았는데 주차할 수가 없어서 거금을(?)들어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 갔습니다. 역시 제가 인터넷에서 생각하고 느꼈던 열기가 그곳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 성령충만하고……. 앞자리에 앉아서 은혜 몽당 받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왼쪽 끝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음에는 새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앞자리 좀 비워주세요 꾸~벅)
더 있고 싶은데 하루가 금방 가버리고…… 서운했지만 서울에는 머물 곳이 없어서 하루 방문한 것으로 만족하면서 우리는 운전을 해서 머물고 있는 전주로 내려 왔습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한국에 가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큰믿음교인들, 그것 아세요? 여러분들은 큰믿음교회를 섬길 수 있어서 행복한 분 들입니다
Anna(이경희) 네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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