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10-03-02 00:00:00 |
조회: 190
대학교 새내기 때 일입니다. 도서관에 박혀서 책만 읽던 저에게 대학 선배가 와서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봐, 우리가 대학에서 지내는 걸 대학 생활이라고 하지? 대학 공부가 아니라 말야.
너처럼 공부만 하는 건 대학 생활이 아니야.
동아리도 가입 하고, 여행도 떠나고, 학교 축제에도 참가하고...그게 대학생활이지."
대학교 새내기때 선배에게 받았던 충고가 생각난 이유는 신앙 생활에도 이 충고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신앙도, 신앙 공부가 아니라 신앙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경을 공부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교양을 쌓으며,
하나님에 대하여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어야 합니다.
지적인 이해에 치중한 신앙 공부는 결코 신앙생활의 바른 형태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큰믿음교회에서 경험하는 것은 신앙 생활입니다.
단순히 성경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레마의 말씀을 통하여,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그리고 뜨거운 기도를 통하여
천국의 공기를 호흡하며,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통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신앙공부에 머무르면 안됩니다.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교통이 필수적입니다.
큰믿음교회를 통하여 보다 많은 한국의 성도들이 신앙 공부에서 벗어나
진정한 신앙 생활을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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