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T |
2010-04-03 00:00:00 |
조회: 179
하나님의 아름다우심...
하나님이 그렇게 아름답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 아름다우심을 직접 보았다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하지만 제 눈으로 그 아름다우심을 직접 본 적이 없기에...
그 아름다우심이란 것이 제게는 피상적이고 관념적인 개념으로만 다가왔습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변목사님의 즉흥설교 [신학이란 무엇인가]를 듣고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나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과
그것을 실제로 내 눈으로 보기 원하는 열망이
내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그 설교 중의 일부를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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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은 마음의 아름다우심, 영의 아름다우심이에요.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은 그 분의 성품이에요.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은 그 분의 거룩이에요.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은 그 분의 사랑입니다.
그 분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인자하심, 선하심, 관대하심,
오래 참으심, 용서하심, 긍휼히 여기심.
이것이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에요.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환상으로 주님 보는 게 아니에요.
어떤 주님의 형상을 보는 걸 말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본다는 것은 그 분의 성품들을 깊이 인식하게 되는 겁니다.
그 분이 얼마나 온유한 분인지, 그 분이 얼마나 겸손한 분인지,
그 분이 얼마나 신실한 분인지, 그 분이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이런 것들을 깊이 인식하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보게 되면... 우리는 유혹을 당합니다.
우리도 저렇게 되고 싶은 마음, 저런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고, 더 알고 싶은 마음,
더 닮고 싶은 마음, 예배자가 되고 싶은 마음, 우리도 저렇게 되고 싶은 마음..
그래서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보매...]
수건이 벗겨져 봐요.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다. 읽어도 그게 안보여요.
설교를 들어도 가르침을 받아도 신학을 접해도 그게 안보여요.
그건 영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건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수건이 마음에서 벗겨져야 해요. 그러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에 느껴지기 시작해요.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거기에 우리 마음이 끌리게 되어요.
수건이 벗겨져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보아야 해요.
그러면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목사가 설교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교수가 강의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로 되는 것입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을 통해서
마음의 수건이 벗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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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지요? 그러니까 꼭 들어보세요~~
(수고해주신 [큰믿음설교 받아쓰기 카페] 여러분들께 감사드려요!!!)
우리 [큰믿음 큰사랑 in NY] 가족이신 [여호와의성읍]님의 아름다운 기도도
특별 보너스로 나누어 드립니다.
여호와의성읍 10.04.02 22:30
아멘!!! 이젠 남에게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다라는 말을 듣기 원치 않습니다..
주님이 온유하다는데 어떻게 온유한지,어떻게 겸손한지
이제 내가 직접 그 주님을 알기만을 원합니다,,
미치도록 알고 싶습니다,,ㅠㅠ
주님, 제게 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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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도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제 마음의 눈으로 직.접. 보기 원합니다.
그 선하신 성품들이 내 영 깊숙한 곳에 새겨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에게 진짜로 미쳐버리기를 원합니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에 빠져버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 마음의 수건을 걷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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