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8-04-06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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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와 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너무도 사모했기에 그 분께서 자기의 영을 쏟아 부어주시는 모든 곳에 우리가 있기를 원했다. 미국에서 집회 인도를 위해 초대를 받을 때마다, 우리는 그 집회 장소가 토론토와 가까운지를 계산해 본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집회를 마치고 토론토에 들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1998년 1월에 랜디 클락이 그 곳에서 사도적 기름부음과, 우리의 삶을 내려놓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불에 대해서 선포하고 있었다. 그는 나를 지적하면서 하나님께서 "네가 모잠비크를 원하느냐?"라고 묻고 있다고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의 불이 내 위에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나는 너무 뜨거워서 정말 문자 그대로 타서 죽을 것만 같았다. 나는 "하나님, 죽을 것만 같아요!"라고 외쳤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에 분명하게 "좋다. 나는 네가 죽기를 원한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완전히 비움으로 자신의 더 많은 영을 내 안에 불어 넣어주실 수 있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일주일 동안 나는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롤랜드가 나를 들어 운반해야만 했다. 나는 화장실과, 호텔과, 집회 장소로 운반되어져야만 했다.
그분의 영광의 무게가 나를 누르고 있었다. 나는 몸이 너무 무거워서 머리도 들 수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바닥에 달라붙어 있는 나를 보고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의자에 앉혀지면 저절로 의자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나는 그야말로 완전히 무력한 사람이었다. 나는 일주일 동안 거의 말도 할 수 없었다. 이 거룩하고 두려운 하나님의 임재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나는 그렇게 낮아지고, 그렇게 가난하고, 그렇게 무력하고, 그렇게 취약해진적이 결코 없었다. 나는 심지어 물을 마시기 위해서도 도움이 필요했다. 그러한 일주일은 나에게 가장 거룩한 시간이었다.
나는 10년의 신학 공부를 통해 배운 것보다 그일주일 동안에 더 많은 것을 배웠다. 하나님은 지배권을 그 분에게 온전히 맡기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하이디 베이커가 지은 "항상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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