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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 앞에 어떤 동기로 살고 있나요? -김옥경목사님

순종과기도 |

2012-01-18 00:00:00 |

조회: 315

저의 여러가지 허물과 실수를 생각하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깊은 회개를 원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스스로 너의 행위들을 정죄하려고 하지말라.

 

죄를 판단하는 것은 네가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니라.

 

 

 

너의 기준과 나의 기준은 아주 다르다.

 

너는 겉으로 드러난 결과를 보고 판단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중심의 동기를 보고 판단한다.

 

 

 

어떤 사람은 나타나는 행위의 결과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죄가 없는 줄로 알지만 죄를 범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나타나는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지었다고 괴로워 하지만,

 

내가 죄로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나는 사람들의 동기에서 죄와 의를 판단한다.

 

 

 

너의 중심이 항상 나를 사랑하고 경외하기를 원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내 앞에서 산다면,

 

네가 허물과 실수로 죄를 범했을지라도

 

나는 그 죄를 보고 너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동기를 기준으로 판단하느니라.

 

 

 

그러나

 

아무리 그 행위가 정당하고 늘 옳을지라도,

 

그 속에 나를 사랑함과 경외함이 없는 삶을 산다면,

 

너는 내 앞에 의롭지 못하느니라.

 

 

 

나는 사람들을 볼 때,

 

그가 맺은 열매의 겉을 보지 않고 속을 보며,

 

본질적으로 나무자체를 보느니라.

 

 

 

나무가 좋으면,

 

성장과정에서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도중에 성치 못한 열매를 맺을 순 있지만,

 

궁극적으론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느니라.

 

때론 그 열매가 사람의 눈에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어서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고 무시 될 수 있지만,

 

이 열매는 생명력이 있어 살아 역사하게 되느니라.

 

 

 

또 본질적으로 나무가 나쁘면,

 

보기에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겉만 좋지 먹을 수 없고

 

생명이 없는 썩은 열매이니라.

 

 

 

어떤 사람은 사람이 보기에는 아름답고 선하여

 

좋은 열매가 있을 것 같지만

 

결국은, 그 사람의 삶속에 하나님의 동행하시는 역사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썩은 열매였음을 드러내고,

 

 

 

어떤 사람은 사람이 보기에는 흠모 할 것이 전혀 없고

 

칭찬 받을 것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이 그를 인정하고 함께 동행하여

 

그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나타내심으로

 

생명의 열매를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이느니라.

 

 

 

이 모든 것은 나의 기준과 너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은 어떤 동기로 사느냐,

 

이것이 비밀이니라.

 

 

 

왜 누구는 축복을 받고 긍휼을 입고,

 

왜 누구는 받지 못하는지...

 

 

 

왜 누구는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왜 누구는 사용하시지 않는지...

 

 

 

이 모든 것의 비밀이 여기에 있느니라.

 

 

 

나의 심판의 기준은

 

언제나 사랑안에서 자비와 긍휼의 심판이니라.

 

나를 오해하지 말라.

 

나는 무자비하고 몰인정한 심판주가 아니니라.

 

나의 심판은 생명을 주기 위함이라.

 

 

사탄은 그 생명을 멸하고 죽이기 위함이라.

 

사탄의 궤계에 속지 말라.

 

사탄이 의롭고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자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자꾸만 동기와 중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성숙과 불완전으로 인해 맺어지는 결과들을 보게 하므로

 

그를 낙심케하고 좌절케하여,

 

그의 심령으로 상하게하고 위축케하여

 

온전한 나의 통로로 쓰임을 받기에 장애물이 되게 하느니라.

 

 

만약 너의 삶의 동기가 나를 향한 순전한 사랑안에서 비롯되고 있다면,

 

실수와 허물이 나타나더라도 거기에 매이지 말고 빨리 돌이키고

 

당당하라.

 

 

 

또한

 

항상 성령 안에서

 

너의 동기를 살피되,

 

네 삶에 선한 모습이 나타날지라도 방심하지말라.

 

 

 

너의 모든 삶의 동기가

 

나를 향한 사랑과 경외함에서 출발하지 않았다면

 

아파하며, 슬퍼하며 통회 자복하라.

 

이것이 올바른 회개의 길이니라”

 

 

 

 

 

- 김옥경목사님 간증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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