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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는 마음을 열어주고, 사랑과 섬김은 마음을 붙들어줍니다. - 일산 사랑하는 교회 박세훈 목사님 1일 순회 성회 간증

시원한바람 |

2025-07-03 11:52:06 |

조회: 12

지난 6월 25일, 하나님의 은혜로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어 일산 사랑하는교회 박세훈 목사님 1일 순회 성회에 참석하는 귀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성회는 찬양시간부터 하나님의 깊은 임재가 강하게 풀어졌고, 기도와 말씀, 치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성회에 모인 성도님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일산에서 새가족팀으로 섬기던 시절, 주일예배조차 꾸준히 참석하지 못하던 새가족분들이 이번 성회에 대거 함께하신 것입니다.

 

주일이면 늘 “그분 오셨나요?”, “아니요, 어제까지만 해도 오시기로 했는데 연락해볼게요”라며 걱정하고 기도하게끔했던 분들이, 이날은 대부분 성회에 참석하셨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뵐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 꼭 오셔야 한다고 권면하던 제게, 교회는 집 앞 가까운 곳 다니면 된다고 하시던 성도님, 그래서 주일에 멀리까지 못오겠다고 하시던 성도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문제로 교회 등록을 고민하시던 성도님께서도 앞자리에서 은혜를 받고 계셨습니다. 사탄의 치명적인 공격으로 많은 어려움가운데 계신 성도님도 찬양시간 전에 교회에 오셔서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천국에서 꼭 뵈었으면 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성회에 함께함에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성도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섬김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열매에는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붙들며, 사랑과 희생으로 교회와 새가족을 섬긴 성도님들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주일예배조차 힘겨워하던 분들이 성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다시금 깨달은 것은 은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그 열린 마음을 붙들고 교회에 정착하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랑과 섬김이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이 은혜와 감동을 마음에 새기며, 제가 속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헌신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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