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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준비 되셨습니까?

오주원 |

2009-08-25 00:00:00 |

조회: 155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있었던 어느 집회에서 밥 존스는 한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메시지를 명확히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 환상에서 우리는 막바지에 이른 큰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에 있었습니다. 검을 휘두르면 적이 뒤로 물러날 것 같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큰 전투에서 승리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적을 계속해서 밀어붙일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 큰 전투에 맞게 잘 준비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님께서 우리를 멈추게 하시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구름을 흩으시고 우리의 눈을 열어, 우리 쪽을 겨냥하고 있는 적의 크고 엄청난 총부리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엄청난 힘 때문에 적을 물리친 것이 아니라, 적들이 우리가 그 전쟁을 잘 준비해왔다고 생각하도록 우리를 속여서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더 전진하게 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때 우리가 앞으로 더 나아갔다면, 마지막 때를 위해 적들이 준비한 엄청난 무기들 앞에서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 환상은 전쟁터를 벗어나 수술실과 훈련실을 합쳐 놓은 듯한 방으로 옮겨갔습니다. 그 방에서 일하던 사람은 우리의 육적인 것들을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은 “여기가 어디입니까? 왜 제가 저 자신을 더 이상 볼 수 없습니까?” 라고 물어볼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한 음성이 들려와서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생명체를 가리키며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과정은 에덴동산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모든 인간에게서 육적인 속성들을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를 생명의 근원으로 되돌려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덧입혀지기 위한 필수 과정이었습니다. 그런 후에 그는 우리가 그 치열한 전투를 위해 실제적으로 준비되도록,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과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와 같은 준비 없이는 우리는 백전백패할 것입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밥 존스의 “너는 나의 친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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