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24-12-31 15:37:18 |
조회: 146
올해 경험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무엇입니까?라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계엄과 탄핵 등 현재의 정치적 혼란을 꼽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삶에도 엄청나게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이것들이 아닙니다. 저는 2024년을 생각했을때, 바로 이번 주 진행되고 있는 시리즈 말씀, 왜 하나님의 이름에 사람의 이름인 아브라함, 야곱, 이삭의 이름이 들어있는가? 를 떠올릴것입니다. 이 말씀은 저에게 있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상상도 못했고 생각도 못했던 기독교의 뿌리를 드러내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고백하셨듯이 도저히 사람으로서는 고안해낼 수 없는 너무나도 깊은 진리입니다. 저는 이번 말씀을 들으며 제임스 말로니의 다음 간증이 생각났습니다.
제임스 말로니의 책에 보면, 금촛대 중보자들이 기도할 때 천국문이 열려서 그들이 천국에 그 문을 통해 다녀온 간증이 나옵니다. 그분들은 천국에 가서 모자를 쓰고 오면 그 모자가 그대로 이 땅에 있을 정도로 실제적인 영적 체험을 하였습니다. 말로니가 그 문에 대해 물어볼 때면, 프란시스 매트컬프는 "말로니, 너는 아직 이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어."라고 하며,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참 너무하네, 말로니 너도 한 번 다녀와 봐. 라고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제가 제임스 말로니라면 베드로처럼 한 번 그 문에 뛰어들어 보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록 그 천국문에 들어가 보석 달린 조끼는 못 갖고 올지언정, 매주 말씀 시간에 놀라운 말씀 보화의 진리를 얻어오는 것입니다. 천국문이 열리는 경험이 영적인 실제라면, 말씀을 통한 진리의 보화는 제 삶 속에서 열리는 천국문과도 같습니다. 이것은 천국에서 갖고 온 조끼보다도 칠배는 더 귀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 진리를 통해 저의 영혼의 구원을 보다 공고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야말로 진짜구나! 종교는 이스라엘산이어야만 하는구나! 수천 년 동안 수십 명의 저자에게 쓰여진 성경이 시대를 관통하여 구약과 신약이 이토록 놀랍게 일치하는 것을 보았을 때, 성경이야말로 참 진리일 수밖에 없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놀랍도록 찬란한 진리 앞에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하나님, 놀라운 말씀 진리로 인해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주님, 이 찬란한 말씀 진리에 걸맞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교회에 심어주신 비전에 마음을 다하여 함께하게 하소서! 담임목사님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더하여 주사 더욱 놀라운 말씀 진리를 부어주시고, 담임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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